

주차가능
반려견동반
맛있다는 LA갈비를 룸서비스로 시켜 먹음. 결론은 포시즌스보다 한수 위다. 포시즌스는 고기 기름이 바닥에 깔려있어 먹다보면 물렸는데, 신라호텔은 담백하고 간도 내가 딱 좋아하는 슴슴. 된장국은 적당한 간에 고기부터 두부, 애호박이 한가득. 반찬들도 하나같이 간이 세지 않고 김치도 시원하니 맛있었다. 쌈채소도 있어서 곁들이기 좋았음. 여담으로 호텔 서비스를 얘기해 보자면, 방에서 전화를 하면 예약자 이름을 부르며 응대해주는 것이... 더보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앞3장) 해피아워가 4시간이라 좋았어요 서울타워 야경을 보며 평일은 2명까지 유료추가 가능한데 1인당 163천원 …. 그래서인지 음식 퀄리티 좋음. 샤도네이 몇잔 마신 후에 칵테일 제조 ㄱㄱ 오큰토션, 메이커스 등 유명한(?) 술 많음 뒤3장) 조식도 라운지에서 먹었는데 빵을 거의 안 먹는 저에게 이틀 연속 만들어주세요.를 외치게 한 프렌치토스트 … 두번 드세요 두접시씩 먹음 따뜻하고 생크림 고... 더보기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적당한 구색의 가벼운 연회 코스로, 내 양에 부족하진 않았다. 오히려 한입씩은 남겼다. 스테이크의 고기 익힘이나 온도 등은 괜찮았음. 페어링한 와인이 마음에 들어서 여러 번 청해 마셨다. 와인은 미션수드 카베르네 시라즈. 전반적으로 버섯에 트러플 향이 좀 입혀진 인상. 향의 강도가 과한 건 아니지만, 전채의 트러플(에는 오히려 향이 안 났는데도!)로 시작해서 양송이수프와 스테이크 가니쉬의 새송이에까지 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