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빈씨가 누구길래 일본식 커리도 인도식 커리도 잘 하시나 했더니 더 좋은것만 대접하겠다는 뜻이 담긴 가게이름이었다. 일단 한자리서 두 나라의 커리를 두고 먹을 수 있는게 좋았고, 단맛으로 내는 카레의 풍미가 아니라 리뷰했을때 받은 코코넛 로띠가 훨씬 더 맛 경험을 풍요롭게했다. 다음에 가도 로띠는 꼭 사먹을 거다. 쬐그만게 커리랑 찰떡궁합이다! 칠리양념에 탱글한 새우에 시금치가 든 인도식 커리보다 보들거리는 오믈렛을 곁들인 일... 더보기
장소 : 고가빈 커리하우스 메뉴 : 오믈렛 커리 , 버터 치킨커리 <뮤지컬보러왔다가 들려서 먹었는데 운이 좋아서 바로 먹을 수 있었지만 조금이라도 늦으면 자리가 금방 없어져서 웨이팅걸리기 쉽다> <딸기 라씨라는게 궁금해서 먹었는데 약간 딸기 요거트맛이랑 같아서 맛있었다> <양도 은근 많았는데 밥이랑 카레는 1번정도는 리필 가능하다고 해서 혜자라고 생각했다> <커리라고해서 향이 세고 안맞으면 어떻하지 걱정과는 달리 너무 맛있었... 더보기
일본 카레를 좋아하는 사람도 인도 커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모두 만족시키는 커리. 버터치킨과 비프토마토를 추천해요. 올라간 고기가 조금 사기라고 생각합니다(육질보들보들대존맛) 그 외에도 토마토라던가 고구마라던가 토핑 조합이 꽤 좋아요. 코코넛 난을 추가해서 먹었는데요, 생각보다는 많이 달아서 기존에 먹던 난이랑은 좀 달랐지만 중간중간 커리에 찍어먹으니 그게 또 변화구가 되어 꽂히더라구요. 씨네큐브와 에무시네마 사이에서 든든하게 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