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타주
L'etage
L'etage
레타주가 증류식소주를 포함한 안주 느낌의 메뉴들을 추가하는 리뉴얼을 하였다길래 오랜만에 방문해보았읍니다 총총 아니 사장님 왜 한식을..... (근데 맛있네유 이거 🫢🫢 차돌수육&들기름 미나리 무침(29,000)과 우족 오뎅탕(26,000), 제철사시미(32,000), 발효감자뇨끼&마크니커리소스(19,000)까지 야무지게들 뿌셨네요 정말 😇 마냥 한식같은 느낌까진 아니고 기존 한식 베이스 메뉴들에 레타주 터치가 조금씩은 들어간... 더보기
똠얌 사발 육개장이 좋았음. 가격대가 좋은 곳이라 생각해요. 명란베이스 소스와 구운 로메인은 시작하기에 딱이네요. 명란소스가 처음엔 너무 약하다 싶다가도 묘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맛입니다. 기다리는 동안 주신 인도커리 소스와 소떡소떡. 재밌는 조합이었어요. 똠얌 라면이 5,000원에 팔길래 주문해봤는데 매우 재밌습니다. 육개장에 똠얌 소스를 넣고 먹는 메뉴인데요, 육개장의 맛보단 똠얌 인스턴트 먹는 느낌이었어요. 고수 팍팍 넣으... 더보기
프렌치 실비집 feat.Wine 바틀을 시키면 인당 1.3~1.8정도의 비용으로 실비요리를 먹을수있습니다. 와인에 딱 곁들이기 좋은느낌? 바틀이 물론 와인샵에서 사서 집에서 먹는거보다야 비싸지만.. 분위기 내고 싶을때 바틀 하나에 실비요리 + 단품요리정도 시키면 저녁겸 먹는다 치면 나쁘지않은 자리같아요. 비용적인 부담이 적진않지만 충분히 맛있고.. 어지간한 와인바서 글라스로 먹으면서 안주 시키는거랑 비용적으론 비슷하니 오히려 혜... 더보기
남는 것 없이 팔아요, 프렌치 실비집. — “실비”란 실제 비용, 즉 식당에서 원가 외에 마진을 거의 붙이지 않고 파는 음식을 말한다. ‘안주는 두둑히 챙겨드릴테니 술 많이 마시고 가시라’는 무언의 약속과 당부가 담긴 단어이기도 하다. 프렌치 와인바에서 이 단어를 보게될 줄은 몰랐다. 아일랜드와 국내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박성환 셰프님이 운영하는 <레타주>. 18,500원 실비 메뉴에는 프렌치에 재패니즈를 가미한 ... 더보기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프렌치를 실비로 즐길 수 있는 곳. 처음 봤을 때부터 꽃혔던 뚝섬역의 '레타주'를 방문했다. '실비집' 개념이 낯선데 '실비만' 받고 파는 집이란다. 음식에 이윤 안 남길테니 술 많이 마셔달란 느낌. 조도가 낮아 분위기도 차분하며, 바 자리면 조리도 볼 수 있다. 와인 추천도 설명도 잘 해주셔서 좋았는데, 오픈런했는데도 테이블석은 풀 예약이었다. 주말이라면 예약 추천. [✔️ 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