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화 티하우스
山水和 tea house
山水和 tea house
첫 방문 기준 리뷰. - 한남역 인근의 찻집. 간단히 찻집이라 칭했지만, 다양한 고급 차를 아주 깊이 있게, 제대로 다루는 곳이다. 중국, 대만, 영국, 일본 등 각지의 차를 사장님의 정성가득 친절한 시연, 큐레이션과 함께 즐길 수 있음. 외관은 삼청동이나 한옥마을 같은 전통문화컨셉으로 먹고사는 동네에 으레 있는 찻집들 느낌은 아니다. 그냥 모던깔끔한 요즘 카페 비주얼. 내부도 널찍하고 조명이 적당히 어둑한 것이 아늑하긴 ... 더보기
한남동에 있는 중국차 전문점. 주로 보이차를 다루는데 차 좋아하는 친구는 여기가 차를 섬세하게 잘 보관하고 다룬다 한다. 개완과 차호도 무척 좋은 걸 사용한다. 처음 방문했는지 물어봐주시고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니 차를 모른다고 걱정할 필요 없이 편하게 방문하면 된다. 뜨거운 물을 보온병에 충분히 내어 주시기 때문에 몇번이고 우려 먹으며 천천히 차를 즐길 수 있음. 여름엔 깔끔한 맛의 생차를, 그 외의 계절엔 숙차를 맛보는 것을 ... 더보기
한줄평: 차를 아끼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품격있는 다도 문화 공간. 중국차 한국차 대만차 등을 마셔볼 수 있다. 산과 물의 조화. 산에서 나는 찻잎과 물이 조화를 이루는 음식은 바로 '차(茶)'다. 다도 문화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등 동북아시아를 관통하는 공통의 문화라고도 할 수 있겠다. 이곳은 꽤 예전부터 있었는데, 골목 안쪽인데다 차보다는 커피를 즐기는 최근 트렌드 때문에 대중적으로 알려진 공간은 아니다. 차와 다도 문화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