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매장에서 숯불에 구워 먹었다. 주로 포장해서 집에서 구워먹었는데 이날은 시간여유가 있어서 잠깐 대기후 입장. 숯불에 구워 먹어야 적당히 간이 배서 더 맛있는 것 같다. 초딩 입맛의 우리 아들은 내가 집에서 양념에 졸이듯이 구워 주는게 더 맛있다고 하지만... 여기는 갈비와 목살이라고 한다. 그래서 양도 많고 가격도 좋은 편. 달달한 양념이 돼지갈비 양념 그 자체. 투박한 반찬과 분위기가 이 곳의 매력인듯하다. 뜨거운 불... 더보기
토요일 7시에 도착해서 20분정도 웨이팅한듯! 고기를 안주로 소맥 조지는 바람에 기억을 조각모음해야하지만 맛있었다는건 잘 기억남 동치미국수는 맛보기로 주기 때문에 굳이 안시켜도 됨 된장은 찌개느낌이 아니라 얼갈이된장국 같은 느낌이라 덜 짜서 좋았다 메뉴에 포장식혜가 궁금해서 이건모죠? 했더니 후식으로 줄거니까 기다리라고 하심 😅 사실상 코스요릿집이 아닌지? 자주 자주 뒤집어야해서 굽는사람이 귀찮긴 하지만 내가 구울거 아니니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