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정보없이 그냥 이 주변에서 망고 평점만 보고 방문. 여긴 가성비 백반 메뉴가 유명하던데.. 잘 모르고 간 덕에 회+오뎅 세트로 시켰다. 리뷰라도 좀 읽어볼걸..ㅠㅠ 이렇게 시켰더니 가성비도 그냥 그랬다. 뭐가 많이 나오긴 하는데 맛있는게 별로 없음.. 횟감이 별로 신선하지 않은 건지 어떤 건 쫄깃하고 어떤 건 푸석하고 편차가 컸다. 비주얼보고 꼭 먹고 싶다고 생각했던 어묵탕도 그다지 맛있지 않았다. 분식집 부산어묵이 2천배... 더보기
아마… 부산 여행의 시작으로도 마무리로도 좋지 않을까… 부산역 앞에는 많은 식당들이 있다. 국밥, 밀면, 수육, 만두까지 다양한 음식이 있지만, 그만큼 줄이 상당히 길다는 문제가 있다. 부산역에서 지하철로 2정거장 떨어진 부산진역에 가게가 있다. 수없이 많은 메뉴가 있지만, 2명이서 갔다면 딱 두개만 주문하면 된다. 회백반, 오뎅백반. 회백반은 시켜도 될거 같은데, 오뎅백반이라뇨?라고 하지만 주문해보면 안다. 주문하기... 더보기
여기가 횟집이라고 쓰고 오뎅탕 맛집이라고 읽는 그곳인가요?? 여행의 시작을 따끈한 국물로 하고 싶었는데 시작이 너무 좋았습니다 ☺️ 오뎅백반도 있지만 국물만큼은 푸짐하게 즐기고 싶어서 회백반 하나에 오뎅탕 작은 것을 시켰더니 첫끼부터 낮술판이 벌어지네요 🍶 푹익은 오뎅과 스지, 낙지, 새우가 꽉꽉 들어가 있고 먹다가 식으면 국물이 리필됩니다!!! 회백반도 깔끔한 반찬들과 서덜이탕이 나와서 이 아니 행복할 수 없는 곳!!! ... 더보기
바다를 끼고 있는 도시인 부산의 매력을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집이다. 부산에는 회백반이라는 메뉴가 있다. 말 그대로 일반적인 백반에 회가 추가된 형식이다. 생각해보면 집에서 먹는 식사에 회나 한접시 올려라 해서 만들어진 구성이다. 바다와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가능한 메뉴이지 않나 싶다. 부산의 명물 중에는 그 유명한 부산 어묵도 있다. 어묵탕이 나오는 어묵백반과 회백반이 이 집의 대표 메뉴다. 식당 분위기도 노포 느낌 물씬... 더보기
오뎅백반, 회백반, 초밥 주문 백반은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좋았고, 초밥은 조금 아쉬웠다. 부산역과 가까워서 올라오기 전에 들려 먹기 좋은 위치. 회백반의 회는 쫄깃했고 밑반찬도 무난히 괜찮았다. 양이 배부를 만큼 아니고 살짝 아쉬움이 느껴질 수 있는 양이다. 오뎅백반도 처음 먹어봤는데 부산에 왔으니 한 번쯤 먹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초밥은 회백반의 회와 똑같은데 초밥의 밥이 아쉽다. 초밥의 꼬들꼬들한 쌀이 아니라 일반 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