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쉬매쉬
mishm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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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 송년모임이라 독채 룸을 예약했어요. 주말 런치라 인당 9만원 코스였는데 룸차지가 5만원 추가되더라고요. 🤣 전반적으로 퓨전 한식 스타일의 코스였는데 서버도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이라 설명 들을 때마다 으응? 싶을 때가 있었어요 ㅎㅎ 코스는 전반적으로 무난했지만 들깨아이스크림 올라간 메밀국수가 괜찮았고 메인인 돼지고기는 먹다보니까 좀 느끼하더라고요. 솥밥도 무슨 종지 그릇 같은 데 덜어줘서 먹다보니 식... 더보기
📌런치코스 전체적으로 간이 너무 짜..서 물을 많이 마셨답니다🥲 아뮤즈부쉬는 특색 없음- 스프는 죽처럼 양이 많아서 어라? 싶었고, 메뉴중에 제일 짰어요.. 이후 메인 요리는 괜찮긴 했는데 역시나 간이.. 흑흑 심지어 디저트도 짰어요.. 단맛을 극대화 시키시려고 소금을 이용하셨겠지만 그 전 코스들이 이미 충분히 짜서.. 그리고 코스 나오는 순서의 텀이 너어무 길어서 먹는 흐름이 계속 끊겼습니다.. 분명 예약제로 진행되었을텐... 더보기
외국에서 온 친구를 어디에 데리고 가면 좋을까 하다가 찾은 퓨전 한식 비스트로. 음식을 먹기 전에 덴마크 방식으로 요리한 한식이라는 설명을 읽고 이게 대체 뭘까 했는데 먹으면서는 고개가 끄덕여졌다. 다른 분들이 말한대로 진짜 피클 튀김(고추장아찌 튀김)이 별 거 아닌 듯 싶으면서 계속 손이 가고 맛있었다. 같이 나오는 aioli도 맛있었다. Porky pork은 식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굉장히 부드러운 살코기와 거의 딱딱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