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마셀
bamaself coffee
bamaself coffee
용산 바마셀 에스프레소바 지인에게 추천받아서 점심시간 이용해서 걸어갔다 왔어요. 조그마한 골목에 있고 평일 점심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그냥 일반 에스프레소 한 잔 시켰는데 음..? 생각보다 너무 평범하고 그냥 그래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일단 산미가 거의 없어요. 가격적인 메리트가 엄청 있는 것도 아니고요. 일반 에쏘바라고 하면 괜찮겠지만 요즘 파스쿠찌도 이 정도는 합니다. 딱히 굳이 찾아가서 먹을만한 곳은 아니었음... 더보기
0. 뭔 뜻인가 했더니 그 뜻이군요. 1. 인천에 거주하는 어머니가 굳이 서울에 올일이 없긴 합니다. 년단위에 한 번 오실까 말까인데 오실 때 마다 늘 신기해하면서 이것 저것 보고 경험해 보고 가세요. 이번 체험은 스탠딩 에스프레소 바. 2. 입장은 약간 당황하신듯 어디에 앉아 먹냐라는 질문으로. 서서 마신다 했더니 굳이 라는 표정으로. 뭐 앉을 자리가 없는건 아니니까요. 어머니는 카페 콘 쥬케로 저는 그라나따 디... 더보기
가깝기도 하고 맛도 대체로 좋은 에스프레소바. 사실 에스프레소바 열풍에서는 한 걸음 비껴선 채로 꽤 오래 전부터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또 빛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사장님부터 명성이 남다른 분이신데!.. 확실히 다르긴 다른 콘 쥬케로와 콘 파냐만 봐도 마냥 이유 없이 유명하기만 하신 건 확실히 아닌 듯. 내가 명백히 에스프레소 취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 맛에 둔감해서,.. 에스프레소는 이 집의 에스프레소가 유독 특별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