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여의도 따로국밥. 1인 식사하기엔 국밥 만큼 좋은 것이 없기에. 그런것 치고는 12,000원 이라는 서울 물가에 놀라긴 했지만. 2. 수북한 콩나물(?)과 사태덩어리로 이루어진 국밥. 김치깍두기와 깻잎으로 찬이 이뤄진다. 맛은 매우 무난한 국밥. 하지만 큼직한 고기덩이가 가심비를 좋게 만들어 주는 듯. 3. 칭찬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녀보니 오래된 노포들이 1회용품을 안쓰는 경향이... 더보기
여의도 따로국밥 맛집 오늘 아이유가 탄핵집회 가는 팬들을 위해서 여의도 인근 가게들에 선결제로 간식과 식사를 준비함 따로국밥 100그릇 한정이라 05시 30분에 여의도 도착 오픈 7시라서 1시간 반을 밖에서 추위와 싸우고 들어감 7시에 나까지 4명 10분 뒤에 거의 20명이 한큐에 몰려 옴 소주 한병 마시려다가 사람들이 넘 많아서 걍 후다닥 1빠로 식사 마치고 옴 대구에서 먹던 따로국밥 맛은... 더보기
경상도식 따로국밥집. 외가가 대구라 외할머니가 해주시던 그 맛 같아서 뭔가 정겨웠던 집이다. 예전에 있던 꼬리수육이 이젠 없다고 해서 따로국밥이랑 돌판수육 주문. 따로국밥은 밑에 커다란 양지사태가 덩이 째 있어 가위도 따로 나온다. 국물은 그야말로 깔끔하고 엠에스지 감칠맛. 해장용으로도 좋을 듯. 소고기 뭇국과 콩나물 많이 들어간 육개장 중간 그 어디쯤인 듯한 맛인데. 또 다르게 맛있다. 고기 찢어 소스에 김싸서 먹으면 그냥 공... 더보기
해장하기 딱 좋은 따로국밥집:-) <리뷰원정대 35/50> 첫 직장이 하필(?) 여의도라 국밥에 거하게 입덕을 한 이후 순대국밥 위주로 차근차근 국밥짬바를 늘려가고 있는 국린이ㅋㅋㅋ인데요. 따로국밥은 또 무슨 국밥인가 궁금해서 다녀와봤어요. 휴게소에서 먹는 안동국밥처럼 맵지 않은 빨간 국물에 콩나물과 푹 삶아진 대파가 둥둥 떠있는 국에 밥을 따로 주시는데요. 국물 뜨려고 수저를 푹 담가보면 콩나물 밑에 큼직한 사태 덩어리가 딸려... 더보기
콩나물 시원한 국물에 매력적인 덩어리 고기,여의도동 <여의도따로국밥>. 주민 추천으로 방문. 따로국밥/8000 들어서는 순간 풍기는 콩나물내가 여기 국물 맛있겠다 싶다.강남따로국밥이 대파의 시원함과 고깃국 깊은 맛에 직타라면 여의도따로국밥은 콩나물의 시원함이다. 덩어리 사태고기를 직접 잘라먹어야 하는데 재밌기도 하고 큰 덩이가 좋기도 ㅎㅎ + 팔팔 끓여 나와 수저가 굉장히 뜨겁다. 뜨거운 국물이 싫다면 끓이지 말라 미리 요청하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