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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다. 옆 우육면가게 웨이팅 빡세면 여기갈까? 생각드는 정도인데 개인적으로 달달하고 참기름 향 팍팍나는 낙지볶음을 좋아해서 그런 듯? 낙지 정식(14,000원)을 시켰고, 맵기조절이 가능하고 내가 고른 맵기 정도가 중수 였던가, 직원분이 신라면 맵기 정도라 하셨는데 꽤 맵다. 소주1병 땡기는 거 겨우 참음. 어르신들이 많이 오시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시다.
이강순 실비집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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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비빔밥으로 주문해서 맵기 조절은 안 되지만요! 다만 점수를 살짝 깎은 이유는 저희가 비빔밥을 주문했을 때 정식으로 변경을 권유하셔서 😅 입니다 (정식 14,000 / 비빔밥 9,000) 갠적으로 비빔밥도 낙지 많이 들어있고 밥 한공기가 나와서 배부르게 드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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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리뷰 참고하면 체인점 사업을 했었던것 같은데 서울에서 작게 하셨나봐요. 인천 사람 금시초문. 술도녀 부록에서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2. 매운맛을 강하게 내세우는 집은 왔을 때 추천하는 매운 맛을 시켜야 후회가 없는 법인데 맵찔이인 저를 짝이 배려하여 중수로 시켜줬습니다. 중수도 맵긴하지만 흔히 말하는 맛있게 매운 범주에 속하는 요리입니다. 낙지가 두족류 양대산맥인 오징어 문어에 밀리지 않고 꾸준한 선호도를 가지는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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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낚지볶음 맛집입니다. 낚지볶음의 맵기는 중간으로 시켰는데 매운맛으로 시켜도 괜찮을 듯합니다. 조개탕도 시원하고 육전도 고소하고 좋습니다. 가격은 엄청싸지는 않지만 맛이 있으니 괜찮습니다.
종로 <이강순 실비집 본점> 제가 낙지와 사랑에 빠지게된것은 초등학생때 무렵 엄마가 항상 포장해오던 이강순 실비집의 체인이더랬죠. 무지막지하게 매웠지만 또 그 착착감기는 양념장맛을 잊을수가 없더랬죠. 고등학생땐 종로에 놀러가 그맛을 잊지못해 실비집 본점을 처음 방문했었고 그때 느낀 맛을 다시 느끼러 올해로 5-6년만에 재방문,, 서울엔 맛집이 너무많아 익숙한맛을 다시 찾으러 방문하기가 쉽지않은데 이렇게 기회가 되어 재방문하니 너... 더보기
눈으로 보기만 해도 정수리에 땀이 맺힌다. 입에 넣는 순간 ‘내가 왜 내 발로 찾아와서 이 고통을 받고 있나’ 자책하기 시작한다. 땀과 눈물이 눈치 없이 분출한다. 속도 좀 쓰리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 또 생각이 나 약속을 잡는다. 이것이 바로 무교동 매운 낙지의 신비. <이강순 실비집>은 전통 있는 맛집으로, 매운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는 최고의 장점이 있다. 무교동 낙지의 참맛을 느끼려면 역시 ‘고수’나 ‘최고수’로 시킬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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