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를 오래 지키고 있는 아주 작은 빵집. 망원동에서 합정집 오가는 길목에 들러서 빵 한 개씩 사게 되는 곳. 가게가 무척 작아요. 화려하지는 않지만 동네 빵집에 있을 법한 클래식한 빵들 + 요즘 인기가 많은 새로운 빵들까지 라인업을 고루 갖추고 있어서, 동네 주민이라면 더욱 애용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폰 뒷번호로 적립하는 것도 옛날 생각이 나서 좀 즐겁구용🫶🏽.. 2005년이랑 2025년의 건널목에 혼자 조용히 서있을 ... 더보기
옛날 빵만 팔았으면 좋았을텐데… 옛날 제과점들의 문제는 묘하게 촉촉한 빵에도 조금은 퍽퍽한 부분들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과 질감이 까끌한 경우가 많다는 점. 키다리 아저씨는 이런 문제들이 적은 빵집이고 확실히 클래식한 빵들은 잘 만든다. 다만, 요즘 유행하는 빵들 (소금빵 같은)은 다소 핀트를 잘못 잡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기본빵들이 맛있기는 하나 그렇다고 탑클래스 까진 아니고 뭔가 가게를 상징하는 시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