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배미혼
珈琲美魂


珈琲美魂
포장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가 흐르던 까페. 예전엔 드립을 하던 카페 중엔 클래식이 깔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음악에 신경쓰는 카페들도 클래식 보다는 재즈나 편곡된 ost가 주로 깔리거나 클래식이 나와도 나지막히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이곳은 클래식,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가 카페에서는 잘 안흘러나오는데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미샤 마이스키와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연주가 스멀 스멀 흘러 나옵니... 더보기
쌍문역 근처 장인의 커피 우리나라 커피의 역사는 고종으로부터 시작되었고, 그때 커피의 이름은 가배였다고 한다 (별 뜻은 아니고 커피의 비슷한 음을 한자로 붙인 셈) 그 가배를 가게 이름으로 쓰는 이곳은 사장님이 커피계에서 인정받는 곳 ㅎ 문을 열면 다양한 커피용품들이 가득가득 하고, 메뉴도 역사를 반영해서 정말 다양하다 각종 원두의 드립부터, 아이리쉬커피나 카페비엔나, 에스프레소꼰파냐와 아인슈페너, 초당옥수수라떼 등 우리나라 커... 더보기
그라니타는 고전적인 방법(과즙 등을 냉동시켜 꽁꽁 얼기 전에 포크로 긁어서 입자를 만드는 것을 몇 회 반복)으로 만든 알갱이가 큰 소르베를 말하는데요. 가배미혼의 그라니타 콘파냐는 에스프레소로 만든 그라니타에 즉석에서 만든 크림을 올려줍니다. 그라니타의 알갱이는 최대한 곱게 만들어져 있어 상당한 정성이 들어갔음을 알 수 있고, 크림에서는 부드러우면서 농도가 있는 벨벳티한 촉감이 느껴집니다. 사르르 녹는 그라니타에는 쓴맛이나 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