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츠 버거
NUTS BURGER
NUTS BURGER
상호명 그대로 피넛버터가 들어간 치즈버거가 시그니처 메뉴인 성수동의 수제버거집. 아무리 생각해도 피넛버터가 들어간 버거를 먹고 싶지는 않아 클래식한 치즈버거를 더블패티로 주문. 패티를 싱글, 더블, 트리플까지 주문가능 하도록 해놓은 걸로 보아선 사장님이 칼로리 좀 갖고 놀 줄 아시는 분이다. 치즈, 피클, 그리고 스매쉬드 형태로 만든 패티 두 장이 들어간 심플한 구성이다. 그런데 따로 접시가 제공되지 않고 트레이에 기름종이 하나... 더보기
역시 해장에는 버거(?) 궁금했던 곳이라 근처 와인바에서 한병 클리어 하고 해장 겸 다녀왔어요. 넛츠버거가 상호명인만큼 피넛버터가 들어간 버거가 가장 유명한 듯 했는데 저는 짭쪼롬한게 당겨서 피넛버터 없는 버전으로 주문했었어요. 번은 크게 기억나는 맛은 아니었구요. 패티는 PPS에서 먹었던 것 처럼 다짐육을 성글게 뭉쳐서 기름에 파삭하게 겉면을 튀긴 스타일이었는데 맛있었어요. 다음에는 피넛버터가 들어간 버거도 먹어봐야겠어요. 재... 더보기
주문메뉴 : P.C.B (Peanut Cheese Burger) Double Set 최근 먹은 햄버거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노스트레스버거랑 비쥬얼이 비슷했는데 차이점이라면 넛츠버거는 머스타드를 썼다는점. 아무래도 느끼한 피넛버터를 사용했기에 이를 잡으려 머스타드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머스타드만 넣었으면 진짜 이상했을텐데 피넛버터랑 같이 어우러지니까 오묘한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패티랑 번 상태도 좋아서 기분 좋게 먹고... 더보기
햄버거와 피넛버터라니, 해도해도 너무 잘했잖아...! 누가 이런 생각을 처음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살찌는 재료에 살찌는 재료를 더하면 더 맛있어지는 건 당연합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피넛버터라니,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지 이건 마치 피넛버터와 딸기잼을 같이 먹어봤다가 천국 다녀온 조합같잖아. 피넛버터라떼도 맛있고 피넛버터 하비스트도 맛있더니 (참고로 제 최애 비스킷) 피넛버터 버거마저 맛있으면 이쯤해서 피넛버터를 스프레드 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