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으로 찾아온 동네지만 식후 커피는 에스프레소 잘하는 곳을 찾고 싶어졌다. 검색으로 각자의 취향이라는 이름의 카페가 나와 찾아가봤다. 카페분위기는 한옥을 개조하여 나무가 만들어준 건물의 흔적이 있으며 카운터와 의자 및 테이블도 나무로 되어있어 따뜻한 분위기였다. 카운터에 있는 카운터와 사장님을 그린 그림도 가게처럼 따뜻한분위기를 내더라. 메뉴판에 핸드드립 표기를 손내림커피라고 표현된게 재밌었고 레그프레스 1000kg인증시... 더보기
문화예술계통에 대한 호감 혹은 취향이 진하게 묻어나는 카페. 메뉴판을 구경하고 있으면 도끼자루가 썩어도 모를 지경으로 재미있는 곳이었다. 운동, 특히 헬스를 열심히 하는 분들을 위한 별도의 메뉴판이 존재한다. 손내림 커피(드립 커피, 콜드브루)는 직접 로스팅을 하시는 듯 이름이 특이했고 카페오레 스타일에도 별도의 이름이 붙어있었다. 산미, 밸런스로 질문하면 비교적 빨리 선택할 수 있다. 과일 산미가 좋은 카타르시스를 아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