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 국수거리가 있길래, 국수는 꼭 먹어보고 싶어서 가장 유명한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4시쯤 애매한 시간에 갔더니, 다행히 웨이팅도 없었고, 주차도 수월했어요. 국수거리 주차장이 있는게 신기했네요 ㅋㅋ 아, 그런데 망플 미리 찾아보고 갈걸 그랬어요...ㅠ.ㅠ 맛없었음... 겉으로 보기에 특별하게 들어간 재료가 없어보였는데, 맛도 특별한 맛 1도 없었어요. 보이는 그대로 두툼한 면은 국수면보다는 라멘에 가까웠는데, 식감이 약간 ... 더보기
얼마전 담양에 놀러 갔다가 담양 국수거리에서 유명한 맛집 중 하나라고 해서 방문했어요. 평일이라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비빔국수랑 돼지고기 육전 먹었는데요. 어떤 분은 육전에서 돼지냄새가 많이 난다고도 하시던데, 후각이 그리 예민하지 않아서인지 저는 괜찮았어요. 같이 먹은 사람도 별말 없었고요. 비빔국수는 진짜 처음에는 비주얼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아무런 건더기가 없고 웬 빨간 국물만 자박하더라고요. 근데 웬걸 한... 더보기
재방문의사 X -멸치국수(4,000): 맑은 멸치 육수, 중면(?), 파, 고춧가루 양념. 맛이 없진 않으나 특별할 것도 없는 맛. 국수거리에서 젤 유명하길래 기대를 해서 그런가 평범한 맛에 실망 흑흑.. 그래도 중면은 잘못 삶으면 덜익거나 너무 푹 익어버리던데 역시 짬바가 있어서 그런가 딱 좋게 삶아졌다. -비빔국수(5,000): 면, 파, 깨, 양념. 평범한 맛에 실망22.. 그래도 빨간양념이라 그런지 멸치국수보다는 맛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