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리아 부부
OSTERIA BUBU
OSTERIA BUBU
지난 생일밥을 친구에게 얻어먹음! 점심 코스 1인 25000원. 아주 작은 가게였고 바(bar) 형식이었네요. 천장도 굉장히 낮아서 아늑한 느낌입니다. 따끈한 식전빵 발사믹&오일에 찍어먹고 시원한 루이보스차를 마시며 기다리니 카프레제 샐러드, 3가지 파스타 중 선택했던 포모도로, 안심 타리아타가 순서대로 나왔습니다. 음식 퀄이 다 좋았구ㅠㅠ 이 가격에 이런 맛과 구성으로 먹을 수 있다는게 행운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카프레제와 ... 더보기
왼쪽은 소고기 스테이크, 오른쪽은 양고기 스테이크 일행은 양고기, 저는 미디움레어 소고기를 먹었어요. 익힘 딱 좋죠? 양고기는 소스가 참 맛있었어요. 그 자리에서 제가 “참 맛납니다.”라고 말씀드릴 정도였어요. 저게 어린 양고기라고 하네요. 지금껏 먹은 가장 좋은 양고기라고나 할까요? 소고기도 좋았어요. 캐나다산이어서 조금 걱정했는데 괜찮았습니다. 소스가 좀 특이했어요. 치즈인데, 시간이 지나더 굳지 않더군요. 어찌 보면 감... 더보기
Upgraded 평인 저녁 디너이고요. 5만원입니다. 와인은 직접 수입한 이탈리아 와인이라고 하네요. 예전에 제가 와인 셀러가 없는 것 같아서 맛이 조금 아쉽다고 썼는데, 와인셀러 갖추신 것 같습니다. 와인에 신경 많이 쓰셨어요. 제 취향 말씀드리고 추천 받은 것을 먹었는데 좋더군요. 에피타이저-스프-파스타-스테이크-디저트-에스프레소. 이렇게 코스를 이룹니다. 첫번째 메뉴는 새우 타르트입니다. 양파, 토마토, 식초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