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네라멘
HONNE
HONNE
연남동 혼네 - 여길 오다니...! 요즘은 그래도 꽤 안정적으로 영업하시는것같아요🤗 비쥬얼 알록달록 너무 이쁘구 주말 저녁이었는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단 음.... 엄청 맛있대서 너무 기대를 한건지 계란과 멘마는 거의 간이 안되어있었고 차슈랑 면은 무난했어요. 스프가 좀 너무 묽고 위에 가쓰오부시 건더기가 둥둥 떠있는 느낌?이라서 좀 신기했네요. 간도 그리 세지 않아서 다음엔 좀 더 짜게 부탁드려야겠... 더보기
혼 자 왔 네...? 진정한 힙스터는 홍대에서 혼자 밥을 먹는다. 솔직히 영업일이 뒤죽박죽이라고 해서 좀 쫄았는데 다행히도 이 날은 매장이 여는 날이었다. 메뉴는 독고다이 츠케멘 뿐. 토핑 추가, 스프 추가, 이딴 것 없다. 고민할 필요 없어서 오히려 좋아. -------- ♤ 츠케멘 L (13,000₩) 매우 굵고 쫀득쫀득한 면발이 똬리를 틀고 그릇에 앉아 있다. 이를 진득한 츠케지루에 담궈서 먹는다. 진하다. 살짝만 담궜는데... 더보기
츠케멘 하면 이 가게 언급이 자주 되길래 방문. 해산물을 좋아하는 나는 고민없이 게 츠케멘으로 주문. 먹는 방법은 다찌석마다 있어서 보고 따라먹는것이 좋음. 게 츠케멘의 스프에서 게 맛이 생각보다 훨씬 많이 남. 조금 짜긴 해서 와리스프 넣고 먹었는데, 간이 나에게 맞으니 대존맛. 면 위에 올라간 게 토핑도 많아서 만족스러웠음. 츠케멘은 해산물 맛이 전혀 없고 기본 맛이 더 강렬한 맛. 내 취향은 게 츠케멘이었음. 이거 먹으러 ... 더보기
레귤러가 11,000원이라 좀 비싼 게 아닌가 싶었는데 츠케멘이 넘 먹고 싶었던지라 쿨하게 사 먹었고 99%정도 납득함! 아지타마도 맛있고 햄이랑 차슈도 맛있는데 면이 너무 차가워서 스프에 넣어도 미지근한 느낌이 너무 강하더라고요ㅠㅠ 스프는 적당히 뜨거웠는데...면 삶기는 바리카타? 정도쯤 되는 것 같습니다 면이 너무 차갑다는 단점이 있었음에도 맛있더라구요🫢 먹다가 좀 질리면 매운 양념 넣어 먹고 양배추 피클도 야무지게 먹... 더보기
마침내, 혼네! 옛날에 교대쪽이었나….츠케멘을 먹었었는데 푸석한 차슈와 중화면같은 면발, 대접에 담아주는 미지근한 스프에 이건 무슨 요리인가 싶었던 기억이 있다. 이후 모 빡빡이가 나오는 라멘 만화를 읽고 제대로 된 츠케멘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가던 도중 혼네를 알게 되고 방문해야겠다고 결심. 위치상 오기도 힘든데 연남동 라멘집 특성상 재료소진되면 쫑이라서 한번 헛물켜고 두번째에서야 먹어볼수 있었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메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