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시미 사진은 먹다가 찍은거라 적어보이지만 25000원에 치맛살 육사시미면 가격대비 양이 많고 육향 좋고 쫀득해서 맛있었다 허파 먹으러 온 건데 허파가 없어서 매우 아쉬웠음 근데... 야장에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이 있었고, 웨이팅 장부에 전화번호를 작성하라해서 마음 놓고 다른 곳에서 기다리다가 1시간이 지나도록 전화가 안 와서 다시 방문했을때 우리 밑으로 들어간 사람들이 있어서 여쭤보니 머뭇거리다 반말로 야장에 자리 없다고 ... 더보기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자. 탑골공원, 익선동, 종로3가를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있다. 남녀노소. 모든 세대를 따지지 않고 모든 성별을 가리지 않고 모이는 곳이다. 날이 선선해지기 시작하면서 야장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탑골공원 근처에서도 가게 안보다는 가게 밖 야장에 사람들이 가득하다. 가로등 아래 테이블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사람들의 얼굴은 가로등 불빛만큼 붉어지고 분위기는 화기애애해진다. 많은 가게 중에 동대... 더보기
육사시미는 가격대비 넉넉하게 준다. 맛도 준수한 편이다. 같이 주시는 부추무침은 겨자가 약간 들어가서인지 매력적이다. 하지만 이것만 먹는것을 추천한다. 다른 메뉴는 근처 백제정육점을 가시라. 그곳이 훨씬 청결하다. 가는길이 복잡하고 골목 안으로 들어가야해서 위험하기도 하니 밤에 가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근처에 산다면 자주 먹겠지만 이것만 먹기위해 굳이 먼 길을 올 필요는 없다. 짜장면 맛집엔 짜장을 먹으러 가야지 굳이 짬뽕을 도... 더보기
육사시미 이만큼에 2만원🥰 기름장과 먹다보니 약간 물리는 느낌이라 뭉티기처럼 양념장이 나오면 참 좋을텐데 하다가 쌈장을 챔기름에 섞어서 살짝 얹어먹으니 꼬숩! 천엽은 잘 먹어도 생간은 잘 못먹는데 동행이 생간 너어무 신선하다고 강추를 하길래 한점 먹어보았는데 지금까지 몇번 안 먹어봤지만 먹어본 것 중에 가장 덜 비리고 탱탱 신선했다. 지라는 처음이라 한번 도전해 봤는데 생간이랑 비슷한데 더 말캉한 느낌인데 생간을 잘 못 먹다보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