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 커피 용산점
Oats Coffee
Oats Coffee
운 좋게 자리가 있어서 매장에서 커피를 먹었네요. 아인슈페너, 오츠라떼가 맛있다지만 아메리카노 고소한 원두로 시켰고요 ㅎㅎ 아메리카노도 맛있더라구요. 매장 한 켠에서 원두 로스팅과 소분을 하셔서 은은하게 근데 두텁게 깔린 원두향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드는데 역할하는구나 싶었어요. 근데 천장에 허니버터칩이 왜??🤔🤔 체리블라썸맛..단종된 맛인가요? 이거 무슨 액막이명태 같은걸까요 ㅋㅋㅋㅋ 위에 보고 넘 웃겨서 사진 찍어뒀는데.... 더보기
남영 / 오츠커피 용산 하나모코시에서 라멘 먹고 조금 걸어간 오츠커피입니다. 유명한 걸로 유명하고(?) 서울 3대 아인슈페너..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데 누가 만든 건진 모르겠네요. 중요한 건 웰시코기와 진도? 믹스견이 직원 분 반려견으로 들어왔는데 겁이 없고 낯을 안 가려서 너무 귀엽읍니다,, 근데 식당에서 반려동물 돌아다니는 거 안 좋아하는 사람은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저는 좋았죠? 아인슈페너 시켜봤는데 크... 더보기
✍️ 옛 가정집에서 써내려가는 달콤한 이야기 아키비스트를 알게 되기 전까지 내가 가장 사랑하던 아인슈페너 맛집이었다. 상수역에 본점이 있고, 남영역에 위치한 이곳은 분점인데, 본점지향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상수점이 아니라 남영점에 자주 가는 이유는 옛 가정집을 재사용한 이쪽 인테리어가 더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물론, 본점과 분점의 맛에 차이가 없다는 점이 전제되어 있기에 할 수 있는 선택이다. “섞지 말고 크림과 라떼를 동시... 더보기
용산쪽에 상위권 카페로 보여서 항상 근처 디저트샵과 함께 묶어 가야겠다 싶었던 오츠커피. 대기가 길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오픈 시간에 맞춰가니 한가했…었으나 30분만에 만석이 되는 걸보고 인기카페구나 싶었다. 내부 인테리어 자체는 평범쓰. 자체 굿즈를 좀 팔고 우디한 느낌? 테이블 간격도 넓고 얘기하기 괜찮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다. 아인슈페너랑 더치 바닐라를 주문했다. 필터커피도 있긴 했는데 자체블렌드를 그리 믿지는 않는 편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