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실내
전체 더보기
9시 쫌 넘어서 다복집 가려다가 라스트 오더 끝났다고 하길래 그 길로 되돌아서 대전집으로 직행. 스지탕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시간 내에 먹지 못할 것 같아서 두부전과 녹두전으로 한 잔. 지진 두부 사이에 낀 짭쪼롬한 육전이 입맛을 돋운다. 녹두전은 오히려 간이 안 되어있어서 당황했지만, 그건 그거대로 또 나쁘지 않다. 대전 출신의 소탈한 사장님 부부의 콤비네이션도 즐겁다.
대전집
인천 중구 우현로39번길 7
9
0
예전부터 엄청 가보고싶었던 집인데 드디어 가봤네요. 스지탕, 두부전, 녹두전 하나씩 시켜서 다 맛보고 왔습니다. 원래는 안주가 더 많았던거 같은데 지금은 저렇게 세개만 하더라구요. 스지탕도 스지탕인데 두부전이 진짜 맛도리 느낌이었어요. 동네 근처에 있었으면 진짜 자주 갔을거 같아요... 안주들이 다들 술을 부르는 맛..
5
여기 스지탕 미쳤다. 술을 부르는 맛
2
이 쪽 동네에 스지탕 파는 곳이 세군데 있다. 스지탕이랑은 아무 상관 없는 이름 대전집 다복집 마냥집. 그 중 대전집이 제일이라 생각해서 가장 처음 리뷰 씀. 사진은 거지같이 찍히긴 했는데… 경험 없던 시절이라 양해 부탁. 대전집 = 순한 맛의 스지탕 다복집 = 진한 맛의 스지탕 마냥집 = 스지탕 말고 다른 안주… 마냥집 디스 아니고… 대전집 맛있다는 리뷰 입니다:
10
팀장님의 빈자리를 졸 크게 느낀 행사 너무 기빨려서 끝나고 저녁 식사 하고 가라는 거 도망쳐 나와 혼술 ,,, 약속이 있다며 ㅋㅋㅋ(당텍이와 당텍이의 약속) 병이다 내 밥벌이 언제 끝날지 위태위태쓰 여기 너무 오랜만에 오는데 암튼 평일엔 혼술 오케입니다. 혼자라서 스지탕 못 하고 두부전 시켰는데 사장님이 녹두전도 맛보라고 주셨어요ㅋㅋㅋ 전반적으로 걍 다 짜서 술 안주 그 자체! 두부전에 낀 고기전도 고기고기한... 더보기
30
닭강정으로 유명한 신포국제시장은 인천에서 제일 오래된 상설시장으로, 뒷골목에는 선술집들이 자리한다. 스지탕으로 유명한 이 집은 부산에서 먹은 스지오뎅탕과는 또 다른데, 스지가 듬뿍 들어가 오직 스지로만 맛을 냈다. 국물은 기름기 하나 없이 담백하다. 술 한잔 걸치기 너무 좋은 곳이다! 13회. 노포의 힘! 제물포
사실 맞은편 다복집이 문닫아서 간 곳인데, 매우 만족했던 곳이다. 생강이 들어가 독특하게 얼큰한 맛의 스지탕과 바삭하게 지져낸 모듬전 둘 다 좋았음. 주류도 여러가지가 구비되어있음. 심지어 그 보기힘든 대장부21도 있다!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좋았음. 재방문의사 80%.
3
스지탕 전문점 이지만 사실 여기 두부전 미치게 맛있당 두부사이에고기가 있는데 맛없기도 힘들쥐 ㅎㅎ 얼큰한 스지탕 여기 그리고 족발도 맛있쪄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