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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달아서 내 취향 아니었다… 슴슴하니 평양냉면 같은 스타일 메밀면은 메밀 맛 잘 느껴져서 좋았다
변가네 옹진냉면
인천 미추홀구 한나루로586번길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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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물막국수같은 느낌의 냉면! 슴슴하진 않은 편이고 국물이 맛있어서 면보다 국물을 더 많이 먹은 것 같아요😆 수육도 고기냄새안나고 나쁘지 않았어요. 친절하고 맛있는 집인데 저는 좀 더 슴슴한걸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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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황해도식 냉면이 625이후로 남쪽으로 내려와 피난민들 손에서 백령도에서 펼쳐졌다. 메밀은 찬대서 자랄수록 상등품인데 백령도가 남한 서해 최북단이라… 백령도 메밀과 육수가 만나 백령냉면이라는 하나의 장르가 되어 인천 곳곳에 뿌리내렸고 이 집도 그 중 하나. 인지도로 따지면 상급인데 제 입맛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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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식 냉면 30년이상 되었다고 하던데 골목에 숨어있어도 인기 있는 이유 알겠다 처음엔 국물 뭐야 맛없어 이랬는데 까나리액젓 포인트였어 꼭 넣어야해 그리고 녹두전도 맛있어 ㅠㅠ 주문과 동시에 해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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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요 여러분 평냉보단 진하게 걍냉보단 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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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변가네 옹진냉면. 맛있다!!! 백령도식 냉면이라는데 함흥과 평양의 중간이라고 해야하려나. 완전 새로운 맛!! 액젓을 조금 넣어도 먹던데 그것도 그 나름의 맛이있었다. 멀어서 자주 못가는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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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평양냉면보다도 이런 쫄깃쫄깃하면서 살짝 거친 느낌도 주는 면이 좋더라고요 수육도 저렴하구 다만 국물은 좀 달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인천에서 오래도록 가족단위 방문하는 사람들이 있는듯 안그래도 주안에 갈 데 없는데 종종 가게 될 것 같어요
주안 변가네 옹진냉면(냉면 보통 7000원, 사리 추가 3000원) 처음 방문이었지만 꽤 유명한 맛집이라고 한다. 몇번 냉면 맛집들을 가보니 각자의 매력은 있지만 너무 자극적이거나 너무 슴슴하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기는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좋았다. 먹으면서 다음에 또 와야지 란 생각을 했을 정도로 내 입맛에는 좋았음. (뚝뚝 끈어지는 메밀면, 겨자 식초는 안타먹음) (사진에는 없지만, 수육과 녹두전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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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한 포도덩굴이 입구쪽에서 맞이해주는 #변가네옹진냉면 백령도 방식의 냉면으로 서울의 메이저 냉면들과는 달리 까나리액젓을 타서 드시는 분들이 많다. 그들이 하는 것처럼(마치 그렇게 하는 것이 제대로 먹는 것인양) 까나리액젓을 살포시 떨궈주면, 디켄터에 담아둔 와인처럼 육수가 피어오른다. 그냥 먹을때와는 확연히 다르다. 제육은 네덜란드산인데, 가격을 올리고 국내산을 썼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안 저녁 7시 반이 넘... 더보기
맛있는냉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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