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주얼은 좋은데 식감이 조금... 롱메. 아부라소바 단일 메뉴(1만원)를 판매하는 집입니다. 주말 오후 5시에 방문했는데(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요) 20대로 보이는 분들이 삼삼오오 모여 줄을 서 계십니다. 오오오!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30분 가량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어? 여기 사장님 왜 잘생기셨나요. 두 분이 요리를 하시는데, 두 분 다 훈남이십니다. 대기줄에 20대 여성분들이 많은 것 같더니만 ... 더보기
4.3/5.0 😋 아부라소바(10000) 마제소바랑 비슷한 무언가로 생각하고 처음 먹으러 간 아부라소바는 의의로 칼칼한 음식이었어요. 그 덕에 끝까지 질리지 않고 먹을 수는 있더라구요. 자극적이고 감칠맛 있어서 가끔 떠오를 것 같아요! 면이 탱글탱글한 것도 좋았어요. 아, 밥을 비벼 먹으면 라면 스프 같은 맛이 확 올라와서 더 자극적이에요. 개취로는 면이랑 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 + 2인 테이블 1개와 바 테이블 구성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