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평랭~ 회사 근처에서 먹게 될 줄 알았는데 힙한 망원동에서라니 ㅋㅋㅋ 여러 가지 먹고 싶어서 셋이서 물냉(8.0) 둘, 비냉(8.0)에 메밀전병(4.0)을 시켰다. 조기 식해도 궁금했는데 제군들의 반응이 별로길래 그냥 이 정도만 시킴. 물냉면은 식사를 마칠 때까지 알쏭달쏭한 맛이었다. 사실 지금도 무슨 맛인지 모르겠음,,, 확실한 건 겨자 넣었을 때 더 맛나다는 것,, 반면 메밀전병은 확신을 주는 맛이었다,,, 맛있엉,... 더보기
요즘 평양냉면 기본 12,000원 이상하는데, 여기 8천원이다! 솔직히 평냉 차이 잘 모르겠고, 합정 망원 쪽에 자주 가신다면 기꺼이 추천한다. 우선 냉면의 육수는 육향이 강한 편. 면 굵기 적당하고 양 많다. 더 큰 사이즈도 있으니 대식가는 고려해 보시길. 원래는 계란도 들어가는데 요즘 계란에 이슈가 좀 있어서 당분간 넣지 않기로 했다는 벽보. 일행들이 육개장을 먹길래 맛봤는데, 자극적이거나 조미료 맛 강하지 않아서 좋음. 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