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만의 독특한 튀김 스타일과 독특한 향신료 맛이 있습니다. 무슨 향신료인지 잘 모르겠네요. 큐민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익숙하면서 닭에서는 잘 먹어보지 못한 그런 향신료에요. 닭 튀김옷은 별로 없는데 매우 바삭하네요. 거의 과자 같은 튀김. 이런 스타일의 후라이드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골뱅이 무침도 양산된 맛이 아닙니다. 고춧가루로 맛을 내서 꽤 매움이 쌓이는 편. 다만 위생, 친절함 등에 민감하시다면 가지 마시고 ... 더보기
트라토리아 차오 폐점 이후 조선반도 최고의 치킨! 염지가 정확한 속살에 특유의 풍미가 느껴지는 튀김옷입니다. 다만 매장 내부의 위생상태가 좋지 않으니 민감하신 분은 피하셔야 해요. 종로 2가 순댓국 거리 매장들중에서도 가장 낙후된 매장 느낌? 차라리 포장해서 맞은편 모텔에 가시는 것도 좋을 듯. 나이드신 분이 약간 퉁명스럽게 접객하는 것도 익숙치 않으면 부담스러울수 있으시겠죠. 술/음료를 인당 1병씩 시키지 않으면 홀에서 드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