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산더미 고추들이 오이고추인줄 알았는데 그냥 풋고추였다! 오이고추면 다들 무한대로 먹을 텐데 그러면 그렇지;; 최대 서너개 먹으면 충분할 평범한 풋고추. 돈가스는 부드러운 질감을 최대한 살린 질척한 느낌이었는데, 부먹에 너그러운 다 큰 어른(?)이라면 기분좋게 느낄 법했다.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한 느낌이 유지되는, 소울 충만한 느낌. 가격도 만천원이면 엄청 싼 것도 아니고 평범한데, 이런 돈가스 저런 돈가스 홍수의 시대에도 왜... 더보기
1.알고보니 함박스테이크 맛집 2.가성비 넘침 3.맛있음 기사식당맛집이라지만, 보통사람들의 맛집이기도 한곳 특히 함박스테이크가 맛있었던 곳 가성비좋고 푸짐한돈가스를 찾는다면 이곳! 서울에 몇군데 유명한 돈까스집을 가보긴했는데 이곳은 처음 방문해본다. 매스컴에도 몇차례 나왔던 곳인듯 한데, 입구에 포스타가 쭉 붙어있다. 기사분들이 가는곳중에 맛집이 많긴한데, 이곳은 일단 가성비 좋고, 맛있는 곳 돈까스 11,000원 생... 더보기
정량 같지만 양 진짜 많음 달래 이동네 핫플이 아님 모스컬 파슬리만 빼고 다 먹으면 배빵빵.... 돈까스는 소스도 너무 달지 않고 튀기는 족족 서빙되는지 바로 나오면서도 바삭바삭하고 기름에 쩐 적이 없다. 돈까스 집이라 굳이 다른 메뉴를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오이고추를 상마다 늘 수북이 쌓아주시는데 돈까스 먹다가 느끼할거 같다 싶을때 쌈장찍어 먹으면 술술 넘어감. 지금은 위생상 김치 보시기도 치우고 반찬을 전부 조금씩 덜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