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드티
blanc de tea
blanc de tea
[블랑드티/ 자몽아쌈, 플레인스콘] 카페 사장님은 건물주이십니까 ? 하는 말이 너무 잘 이해되는 곳이었어요. 음료양도 많은데 가격도 싸고 베이커리 종류도 가격이 쌉니다. 제가 주문한 자몽아쌈티와 플레인스콘의 가격은 총 6400원 ! 차도 괜찮았던터라 자주 갈 것 같습니다. 스콘은 겉이 비스켓처럼 파삭한데 속은 또 나름 촉촉하더라구요. 미세먼지에 가렵고 불편한 목을 긁어주는 목구멍전용 효자손 같았습니다. (긍정적인 의미입니다... 더보기
앞에 지나갈 때마다 천장이 높고 깔끔한 화이트톤이 맘에 들어서 한번 가봐야지 했었는데 쏟아지는 비 덕분에 갈 곳을 잃어서 가보게 됐네요ㅎㅎ 몇가지 베이커리류도 있는데 괜찮았어요! 웬만한 빵집보다 나은 정도? 초코머핀은 꾸덕하고 진한 편이고 뺑오쇼콜라도 속에 초코가 가득차있고 겉은 파삭해서 맛있었어요 제가 아주 잘 먹었네요ㅎㅎ 플레인스콘은 평범. 많이 달진 않아서 좋았고 크루아상도 겉이 적당히 바삭해서 입천장 안 까지고 맛있게 먹... 더보기
밋업 2차로 블랑드티 다녀왔어요! 갑자기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가려고 했던 카페는 사람이 꽉 차서ㅜㅜ 넓고 자리 있는 곳 찾다가 들어오게 되었어요. 실론우바티 마셨는데 마치 밀크폼을 얹은 것처럼 거품이 생기더라고요. 굉장히 부드럽고 맛과 향이 풍부해서 만족했어요. 티 전문점 답게 마시기 딱 좋은 온도로 제공해준 게 넘 좋았습니다. 의외로 베이커리도 다 맛있었어요. 하나만 고르면 뺑오쇼콜라! 초콜릿이 다른 곳들보다 넉넉해서 어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