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인근 갤러리투어를 하다가 가끔씩 들리는 빵집 중 하나인데요~^^ 사장님께서 상당히 친절하시고 동네빵집처럼 정감있는 장소예요 ㅎㅎ 판매되는 빵의 종류가 아주 다양한건 아니지만, 몇가지 기본적인 식빵과 인기 많은 롤케이크~ 그리고 옛날빵 같은 팥빵이나 소보로~ 카스테라와 스콘 등 몇가지 있는데...자주 먹는건 호박카스테라 입니다^^ 사이즈는 좀 작지만 우유랑 함께 먹으면 얼마나 구수하고 맛있던지...ㅎㅎ 적당히 단맛도 있고 촉... 더보기
막걸리를 이용해서 발효하는 빵집. 서촌의 동네 빵집, 토리 입니다. 여기 근처에 스코프가 있어서 이 길을 다니면서 몇번 지나쳤는데, 막상 들어가보진 않았거든요. 그러다가 엊그제엔 갓 만든 빵이 잔뜩 진열되어있는걸 보고 ‘맛나지않을까 돌아오는 길에 들려봐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경복궁역쪽으로 걸어오는 길에 들렸어요. 그 몇시간 사이에 남아있는 빵 종류는 많지 않았어요. 바게트, 모닝롤, 각종 식빵들은 이미 사라진 후였어요.... 더보기
❤︎마음이 따땃해지는 빵집 창문너머로 나열된 빵의 모습의 임팩트에 홀린듯이 들어간 곳. 조그마한 동네빵집인데 내부 분위기나 정렬된 빵의 느낌,종류를 보니 레트로한 느낌도 주었다. 일단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한 느낌을 주었다! 사장님이 따뜻하시니 가게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몽글몽글한 분위기를 뿜어내는 것 같았다. 올해 여름 처음 방문했을 때 막걸리 식빵의 그 촉촉한 감촉과 가게 분위기가 문득 생각이 나 몇주 전 서촌을 들렀을... 더보기
* 한줄평 : 힘을 내요!! 슈퍼 파월~ 1. 지금이야말로 <이시국>이다. 뉴스에서는 연일 코로나 관련 소식으로 떠들썩한데 그 행간에는 더불어 피폐해진 실물경제의 심각한 현실이 숨겨져 있다. 오늘따라 봄햇살이 따사로워 식후 서촌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평상시에는 식사 인원들로 가득했을 유명 맛집들이 한산하다 못해 일부 매장은 개점 휴업 상태이다. 거리에 유동인구가 많아야 식사때 식당에 사람이 붐빌테고, 외식 인원이 많아야 식후 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