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의 혼술 컨셉의 술집. 뿔레 리뷰 중에 요리 잘하는 아빠의 요리 같다는 말씀이 있는데 정말 딱 맞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바지락 술찜에 증류식 소주 젤 싼걸 시켜봤는데. 나름 조합이 괜찮습니다. 바지락 술찜이 제일 잘 나간다 해서 시켜 봤습니다. 솔까말 바지락 술찜이라기 보다는 봉골레 파스타에 간을 좀 쎄게 한거네요. 봉골레 스프만 먹기엔 좀 그래서 두부부침을 하나 시켜봤습니다. 두부부침도 걍 마트 두부로 만드... 더보기
혼자 식당에서도 술 잘 마시는데 토요일 저녁 합정에서 혼자 술 마실 곳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이 곳은 이름처럼 혼술에 최적화되어있는 곳 같은데 일행이 있는 경우도 두명까지만 받는 것 같았다. 청어알과 두부를 김에 싸서 먹어본 건 처음인데 집에서도 이렇게 한번 먹어봐야겠다. 선비 진도 샷으로 한 잔 마셨는데 괜찮았다. 노래만 좀 내 취향 아니었다. 자꾸 총맞은것처럼 이런 노래가 나왔다. 아 두명 손님이 왔는데 사실 나만 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