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레프
Kafferep
Kafferep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 카페 레프. 외진 곳에 있지만 워낙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그런지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듯 하다. ♤ 에티오피아 물루게타 문타샤 워시드 (9,000₩) ♤ 무화과 휘낭시에 (3,500₩) 가격대가 있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커피 양이 그만큼 많이 나온다. 내가 주문한 에티오피아 원두는 파인애플같은 느낌의 단맛과 산미가 느껴졌다. 사장님이 끝맛에 탄산같은 톡 튀는 느낌도 있다고 그러셨는데 그건... 더보기
나만 알고싶은 곳 잉? 이런데에? 한 곳에 있지만 이미 유명한지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것같았음 친구가 드립커피를 좋아해서 갔는데 나는 오레그라쎄를 주문. 카페오레는 내가알기에 커피에 우유를 섞는건데 이 음료는 차가운 달콤한 우유에 따뜻한 에스프레소 레이어를 올려 따뜻+차가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커피였음. 덜 달달한 아포가토랄까? 자리도 편안하고(엉댕이는 아픔) 수다떨기에도 편안 바에는 1인 손님들이 일하시는 분들이 많... 더보기
공간의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항상 따뜻하게 맞이해주시는 직원분들덕분에 가는길이 즐겁구요!! 카페레프에 있다보면 모든 손님들이 항상 웃으면서 반가운 얼굴로 밝은 얼굴로 들어오는걸 볼 수있어요. 비슷한 사람들이 모인다는 말이 카페레프에 있으면 느낄 수 있어요! 항상 방문할때마다 밝은 에너지를 얻고 가는 기분이에요. 커피는 주기적으로 바뀌어서 매번 새로운 원두를 맛보는 재미로 지루할 틈이없습니다!! 커피며 디저트며 섬세하게 제공... 더보기
내 공부방이자 방앗간이자 단골 카페 겸 바. 예쁜 디저트로 눈을, 흘러나오는 재즈에 귀를, 커피 향에 코를, 사장님과 수다로 입을 채우는 오감만족 멋진 공간. 달에 한번씩은 가는 카페. 사실 냉청하게 따져보자면 드립도 더 뛰어난 곳이 많고, 논카페도 더 좋은 곳이 많고, 디저트는 말할 필요가….흠흠! 다음 방문때 사장님 얼굴 보기가 무서운걸….하지만 이런 무난함이 좋은 카페. 말은 이렇게 하지만 갈때마다 서너시간씩 있고 두어잔씩... 더보기
맛도, 분위기도 좋다. 우드톤과 높은 층고가 만나니 고급스러우면서도 절제된 느낌이 참 좋습니다. 좋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재즈도, 책을 읽으면 작은 스탠드를 주시는 세심함도 좋아요. 혼자 오신 분들은 보통 일을 하거나 책을 읽는 듯해요. 원두 스타일(향)은 다양하게 있어서 취향 상관없이 오기에도 좋겠어요. 르완다 카롱기 기테시로 마셨는데 밸런스있는 커피에 약간의 단맛과 산미가 느껴져 좋았어요. 같이 주문한 휘낭시에는 버터의 탄... 더보기
카페레프_필터커피부문 맛집(2) 최근방문_'23년 1월 1. '22년 8월 오픈한 아직은 채 1년이 지나지 않은 신상카페다. 카페를 알게된 경위는 확실하지 않으나, 가고싶다를 눌러둔 시점도 그 즈음인것으로 확인되고, 아마도 인스타를 통해 오픈소식을 알게된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잊고있었다가 최근 리뷰를 보고 다시 생각이나 방문을 하게 되었다. 2. 상권이 이어진 곳도 아닌 주택가의 가운데 위치한 카페는 경사지가 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