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레에서 아주아주 후기가 좋은 백운차실을 방문했슴다 연휴라 그런가 만석ㄷㄷ 백운옥판차 모차, 기차, 월산홍차, 떡차, 수제약과를 주문 모차와 기차는 녹차인데 기차는 호지차와 비슷한 맛이 모차는 묘하게 독특했다... 월산홍차랑 떡차는 맛이 비슷했는데 떡차가 더 호불호 없을 스타일? 구수하면서 아주 살짝 단맛이 난다 월산홍차가 좀 더 구수한 맛이 깊은?? 수제약과는 보기보다 아주 안 달아서 좋았는데 내가 좋아하지 않는 모약과 ... 더보기
월출산 자락의 유서 깊은 차를 맛볼 수 있는 곳 정약용 선생이 강진으로 유배왔을 때부터 즐겨마시던 차, 그 제자가 스승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만들던 차가 대대손손 내려오다, 일제시대를 거치며 우리나라 고유의 차 역사의 산실이 된 곳이라는 스토리가 매력적인 곳이예요. 지금 공간은 애피그램과 콜라보한 곳이라고 되어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공간도 예쁘게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공간 자체의 완성도가 높은 느낌! 나무로 된 테이블도 좋았고... 더보기
추천 메뉴 : 백운옥판차 모차(8000) 해남여행을 끝내고 올라가던 길에 같이 여행하던 일행이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역사깊은 찻집이 있다고해서 들인 백운차실. 백운옥판차는 백운동의 옥찬봉에서 나는 찻잎으로 만들어서 그리 부른다는데, 다산 정약용 선생이 좋아해서 제자들과 같이 재배해서 마시던 차로 유명하다고 한다. 이 곳 백운차실은 3대째 가업을 물려받아서 하는 찻집이라고 들어서 전통가옥 느낌이 강할 줄 알았는데, 인테리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