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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엔 갔다. 마돈나 포차. 왜 마돈나인지는 아래 분들에게 넘기겠다. 비오는 날이라 기억을 더듬어 갔는데 우리가 마지막이고 우리 다음부터 짤렸다 ㅎ 사장님이 어찌나 침착하신지 술집이 술집같지가 않고 너무 편안해서 지난번에 왔을때 계란말이에 껍질이 들어있던것 같은건 까맣게 잊었다. 집이 이동네면 좀더 자주 오려나? 토론하면서 먹었다. 택시 잘잡혀!
마돈나 포차
서울 중구 충무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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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긴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깔끔해서 좋음 ㅎㅎㅎ 음식도 진짜 너무 저렴하고 맛있어용 많이들 가주세요ㅠ 도토리묵 + 동그랑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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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에 참기름 왜죠 ㅋ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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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여기가 뽈레에 있을까? 했는데 있음! 여기 되게 좋음 노포중의 노포 마돈나 가발! 깨끗하고 뭐 이런거 좋아하시는분이면 애초에 찾을수도 없는 위치임. 한국의 스피크 이지 계란말이에 그때되는 안주해서 소주 마시면 아주 꿀떡꿀떡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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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편하구 화장실도 안에 있구 좋아요. 사장님 넘나 친근!! 맛도 우와 맛있다는 아니지만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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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마돈나 포차] 지도에는 나오지 않는 마돈나 가발 포차 노포감성이 아니라 진짜 노포인 곳 이름도 마돈나가발 옆 골목길로 들어가야 나와서 지어짐 ! 귀여운 어머님이 직접 만드신 도토리묵과 숙회들을 파는데, 꼭 도토리랑 오징어숙회는 드셔보시길 🫢... 퇴근하고 한잔하러 가기 너무 좋아서 숨겨둔 보물상자 같은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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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레덕에 알게됐다! 근데 자취생에게 찐 맛집! 데려간 사람 10명 01년생부터 84년생까지였는데 다 넘 맛있다고 행복해했다고요 😇 톡톡 튀는 꼬막 최고! 다들 너무 맛있고 분위기 좋다고 인스타에 올림 스팸구이는 다진 청양고추에 계란물 묻혀서 주세요 그리고 사장님께서 엄청 상냥하셔서 좋았어요 다음에도 또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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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에 도토리묵 싸먹고 싶다. 사장님이 누워 계셨던 전기장판 아랫목이 참 좋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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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마돈나포차 왜 이름이 마돈나포차인가 했더니 마돈나가발 바로 뒤에 있어서 그렇네요! 내부는 청결한 느낌은 없지만 완전 아지트 같은 느낌에 술 안 취하고 나가면 죄악일 것 같은 분위기. 직접 만드신다는 도토리묵은 푸딩마냥 탱글하고 담백한 동그랑땡과 저렴한 오징어숙회에 오랜만에 소주 과음을 하게 만드는 분위기. 의외로 젊은 여자분들도 많이 찾아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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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방문 을지로의 노포감성이아니라 정말 오래된 ㄹㅇ진짜임 하나 문제라면 골목이라 밤에 주변이 좀 무섭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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