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맛집 3 바로 옆은 카센터. 여기에 누가 찾아서 오려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먹어보니 와볼만 한 맛집이었습니다. 이런 식당이 서울에 있었으면 줄을 늘어지게 섰겠지 싶어요. 매장 한 쪽에 칼국수 미는 방이 있고 족타로 만드시는 듯, 밀가루가 방바닥을 새하얗게 뒤덮고 있었어요. 늦은 오후 업장에 들어서니 입구쪽에서 아주머니들 두어분이 쉬지 않고 표고버섯을 썰고 계셨습니다. 기본찬으로 김치, 간간하고 맛있게 무친 콩... 더보기
ㅁ..미친 만두다. 외관이 그냥 오래된 식당, 특히 발길 가기 어려운 디자인의 간판이어서 조금 무시했는데. 밑반찬도 그냥 그래서 기대를 접었는데... 만두와 칼국수가 미쳤다. 특히 고기 만두와 칼칼한 장칼국수의 조합이 정말 구웃... 만두와 칼국수 정말 흔한 음식이고, 잘하는 곳이 많음에도 특별하게 맛있다. 칼국수 면 반죽하는 방이 따로 있는데 만두피도 반죽하신 듯 시판 만두피는 아니다. 보다 쫄깃하고 부들부들한 식감. 만둣국 ... 더보기
도전해보세요, 매운김치만두에 장칼국수. 대흥식당입니다. 칼국수와 만두를 파는 식당입니다. 이런 외진곳, 시골마을 한켠에 낡고 후즐근한 건물에 신기한 맛집이 하나 있습니다. 만두와 면이 모두 손수 만든 티가 팍팍납니다. 식당한켠에서는 엄청난 양의 버섯을 손질하고 있고, 또 한켠의 방에서는 열심히 칼국수면과 만두를 빚고 있습니다. 확실히 손수 만든 맛이 나요. 그런데 말이죠, 이게 엄청나게 맵습니다. 김치만두라고 하면 사실 "맵다"... 더보기
충북 제천에 있는 포레스트 리솜에 갔다가 올라오는길에 들려서 아침겸 점심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은 로컬 맛집이라는 " 대흥식당" 낡아 보이는 건물 안으로 좌식 테이블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군요~ 그래도 빨리 먹을 수 있는 메뉴여서 순환이 빠른편입니다. 주인으로 보이는 할머니께서 손님을 반갑게 맞아주시며 주문도 받으시더라구요~ 김치만두와 고기만두도 있고, 그걸 넣어 만든 만두국이나 칼만두국~ 그리고 기본 칼국수나 장칼국수 등 메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