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배달
<식감이 흐물흐물하고 양념이 달짝지근한 따족> 일본인 지인이 서울로 출장을 오셔셔 저녁 겸 한잔하러 만났다. 일본인 입맛에 대충 잘 맞을 음식 몇 가지가 떠올랐지만 먼저 여쭤보니 족발이 궁금하다셔서 함께 방문한 족발집이다. 족발이 워낙 배달 음식 이미지가 강해 멀리 나가서 먹는 경우가 흔치 않은데 여긴 저녁 늦게 가면 족발이 소진될 수 있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도착 2시간 전에 족발 중자를 찜 해놨다. 오후 7시쯤 다들... 더보기
"인생은 다 고기서 고기다" 우리나라와 독일, 태국에서나 일반적인 돼지의 다리로 만든 이 족발은 왜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다.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이 족발을 소개하고 싶은데, 족발에 익숙한 우리만큼 족발을 좋아할지는 미지수다. 우리나라에 참 맛있는 족발집이 많다. 서울 3대 족발집도 다 가봤고, 맛있다는 족발집에도 먼 길을 달려 자주 다녀봤다. 그 모든 족발집의 공통접은: '맛있다', 그리고 '비싸다'였다. 이 집은 확실히 '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