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커피 로스터스
imi coffee roasters
imi coffee roasters
세 가지 원두와 그에 맞는 디저트가 준비된다. 디저트 종류는 일단 비공개. 그 중 하나는 매주 바뀐다. 커피를 고르면 어울리는 디저트가 나오는 페어링 세트가 있다. 디저트 페어링+커피는 1.3/커피만은 0.7로 각각 하나씩 주문. 원두마다 어울리는 온도나 커피 종류를 소개시켜 주신다. 이번주의 디저트는 자두 판나코타. 내심 안 어울리면 어쩌지 했는데 그건 헛된 생각과 고민..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랐다. 무척 맛있었다. 작은... 더보기
공장 외근 끌려가서 점심시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인데 , 들어갔더니 한달간 방학 끝나고 오픈한 날이었다. 커피, 페어링 디저트를 소개하길래 주문했다. 2달 전이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바리스타는 자신의 커피에 온갖 호화스런 수사를 붙여 이야기했다. 커피를 리커가 아닌 내 귀에 붓는 줄 알았다. 내 고막으로 맛보라는 것인가 일단 미각으로 맛본 맛은 실제로 리치향이 느껴졌는데, 내가 무의식적으로 그 맛을 찾으려고 한건지... 더보기
의자는 4개가 전부인 작은 공간 사장님이 바로 앞에 계셔서 내가 테이블에서 하는 일, 나누는 대화가 모두 공유되고 사장님이 하는 행동도 마찬가지. 사장님이 대화를 쉽게 시작하는 분이셔서 이 부분을 인지하고 방문하는 편이 좋다. 원두는 100g 단위로 판매, 메뉴는 커피 한 잔/디저트 페어링 두 가지가 전부. 방문한 날은 딸기 몽블랑과 에티오피아 게이샤 페어링을 추천받았으나 그 후 서비스로 받은 코스타리카 혹은 집에서 내려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