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코티지
DOKEBI COTTAGE
DOKEBI COTTAGE
후암동 도깨비코티지 국내에서 보기 힘든 온두라스 음식 전문점. 그래도 결은 멕시코 음식과 유사하게 느껴져서 거부감 있는 맛은 아니네요. 칠리 쁠라토는 또띠아칩에 쟈스민라이스, 야채, 시즈닝쉬림프, 살사풍의 토마토를 비벼먹는 요리인데 야채도 신선하고 토마토의 상큼한 맛도 좋으며 또띠아칩의 바삭한 식감도 매력적입니다. 고수마늘소스 추가하시면 더욱 풍부한 맛으로 즐기실 수 있으니 꼭 추가하시길. 사워크림에 계란과 토마토, 페타치츠, ... 더보기
낭만닥터와 온두라스사람이 하는 도깨비 식당. — 후암동의 좁은 오르막길에 위치한 식당. 독특하기로는 서울에서 둘째라면 서러운 식당이다. 피부미용의사를 겸업하는 사장님이 이 고요한 동네에 반해 온두라스인 친구 마그다와 함께 연 온두라스 음식점. 오래된 건물에서 꼭 도깨비가 나올 것 같다고 하여 도깨비의 작은집, <도깨비 코티지>로 이름을 붙였다. 온두라스 음식에 대해서는 정보가 많지 않다. 나무위키에 나와있는 설명이라곤,... 더보기
한달여만에 재방문한 도깨비코티지. 첫 방문 때에는 "온두라스 요리라는데 그냥 멕시칸으로 봐도 무방하겠다"는 게 감상이었으나, 스페인어권 & 멕시칸에 흥미가 많은 분들과 가서 그런지 "멕시칸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또다른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신선한 경험. 예를 들어 또르띠야 타코의 타코 속이 흔히 멕시칸에서 볼 수 있는 돼지고기나 닭고기 등의 고기류가 아니라 계란과 크림이라는 점이 그렇다. 고수 크림으로 얹어낸 닭고기 튀김이나 비... 더보기
온두라스 요리라니 듣는 것 만으로도 생소하고 설레는 이름. 할라피뇨피클을 직접 담그는 것인지 아삭아삭했다. 이런 할라피뇨 처음 먹어 봐! 샐러드보울같은 매콤한 비빔 밥+토마토+나쵸+양상추+새우+소스 조합도 좋았고, (최소 페스코로 살아보겠다고 고기는 먹지 않았지만 튀김옷만 먹어봐도) 치킨튀김 죤맛. 소스가 두가진데 고수소스와 새콤한 레몬향이 나던 화이트소스 둘다 좋다. 고수를 원래 좋아해서 잘 먹는건가 싶었는데 안 좋아하는 친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