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시스템 현대화를 이끈 가게 불신이 가득하던 노량진 시스템 현대화를 이끈 가게 대형화 된 이후 다소 기복을 보일때도 있었으나 별도 횟집인 더형제 런칭 이후에 오히려 안정된 모습 주변 청양수산이 더 정갈하던 때가 있었고 전라상회가 방어를 중심으로 세를 확장하였으나 마찬가지로 대형화 되면서 기복이 심해졌고 이제는 형제상회가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로 보인다 회를 다소 두껍게 썰어주는 곳이기에 취향에 맞출것 캐비... 더보기
크리스마스 전야 가족만찬은 형제상회의 모듬반방어반으로 준비해봤습니다. 동네에 “어가세꼬시”라는 훌륭한 횟집이 있긴 하지만 그집은 두터운 회 보다는 세꼬시나 쫀쫀한 식감의 횟감들이 중심이거든요. 역시 형제상회.. 전에 모 일식집 쉐프들이 “형제수산 뜨면 수산시장 지형도가 바뀐다” 라는 말을 하는 것을 들은적 있던것처럼 모든 횟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서더리탕거리도 세상 만족도 높은 도미서더리탕.. 방어를 외쳐서 방어반모듬반을 ... 더보기
노량진 다녀왔어요 🐟 처음인 분께 팁 공유 1) 초장집 예약 먼저 - 저희는 청해진 이라는 초장집을 한달 전에 네이버 예약해두었어요, 식당이 매우 깔끔하고 친절해요, 주종 다양, 와인도 있음, 대신 상차림비+매운탕비가 인당 만원씩 나와요. 지금 성수기라 식당연계 초장집은 기본 1시간씩 대기이고, 예약이 풀이라 워크인 불가이니 ⭐️ 꼭 예약하고 가세요 ⭐️ 아님 포장을 적극 추천합니다! 2) 횟집은 형제상회로 갔어요, 형제, ... 더보기
12월 방어철, 송년회 시즌, 금요일 노량진 근처에 가지 말아야 할 모든 조건을 갖춘 날이었다는 것부터가 일단 패착 앱으로 예약 주문했고 예약 시간보다 일찍 도착 노량진 3대장이란 전라상회, 이레상회, 형제상회가 나란히 붙어 있는 골목은 이미 사람들로 아수라장 예약 확인하는 사람, 키오스크 주문 사람 등이 엉켜 있는데 아무도 정리하는 사람이 없다 사람들을 뚫고 들어가 직원 붙잡고 예약 확인 요청해도 고장난 시계처럼 "잠... 더보기
4.6/5.0 3~4인분 모둠회를 둘이서 배 터지게 먹었어요! 두껍게 썰어 씹는 맛이 일품이고요. 좀 비린 참치나 인상이 옅은 연어를 제외하고는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저는 특히 두 번째 사진의 4종류를 이날의 베스트라고 생각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앞의 2점은 도미라고 하니, 도미가 최고였던 걸로🤭 이렇게 퀵으로 먹을 수 있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집에서 편하고 맛있게 먹으니 좋네요! 다만 어떤 생선인지 정확하게 알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