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 브런치 하우스
nomnom brunch house
nomnom brunch house
양식 불모지였던 안암에서 정문 앞 조그만 가게로 시작한 호주식 브런치 가게! 브런치 메뉴들도 맛있고 가게 분위기과 식기 하나하나까지 감성 넘쳐서 (사장님도 고대 동문으로 알구있어요) 안암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 잠깐 다른 곳으로 옮겼다가 다시 안암으로 오셔서 지금은 더 쾌적하고 넓은 매장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어요 맛은 안암 기준으로 높은 편이고 정성스러운 집밥 느낌이 나요! 무엇보다 가게 분위기나 테이블 배치가 식사하면... 더보기
사랑 받는 고대 앞 브런치 가게. 최근부터는 저녁에는 와인바로 운영하신다. 포장한 뒤에 시간이 좀 지나고 먹었는데도 음식이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가게가 굉장히 감성 있고 예뻐서 다음엔 꼭 dine in을 하고 싶다. 깻잎 페스토는 깻잎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해서 일반 바질 페스토와 큰 차이는 못 느꼈고 부담스럽지 않고 무난했다. 중간중간 씹히는 베이컨도 딱 적절히 간을 더해줘서 좋았다. 사장님이 어디서 인터뷰를 하신 걸 우연히 봤... 더보기
미뇽 샹그리아 : 과일 데코가 이쁘다. 은근 양이 많다 = 은근 취한다. 화이트가 레드보다 알콜이 조금 덜 들은 듯. 로제가 있었으면? 히히 에그인헬 : 오늘의 메뉴라서 아무때나 먹을 수 없다. 운이 좋았다. 평범한 에그인헬인데 약간 매콤한 편. 해쉬브라운과 함께 나오는 구성이 좋았다. 아보카도 오픈 토스트 : 이 역시 오늘의 메뉴. 그런데 작년에 먹은게 더 맛있어 ㅠㅠㅠㅠㅜ 왜냐면 난 아보카도 러버니까! 오늘 먹은 건 리... 더보기
미뇽 오늘의 메뉴였던 레몬버터치킨페투치니가 진짜 맛있었다. 사실 치킨에는 간이 별로 안베이고 조금 퍽퍽했지만 면이 너무 맛있었다 ㅠㅠㅠㅜ 오늘의 메뉴 그냥 두개 시킬걸..... 작년 이맘때 부터 열댓번 정도 방문했는데 갈 수록 사장님 서빙 속도가 빨라져서 감탄 중! 최근에는 예약제를 시작했다(사진 참고) 그나저나 일년동안 열번이면 많이 간건가? 상시 메뉴 4개는 이제 좀 질린다....... 열번 갔어도 그 메뉴를 열번 먹... 더보기
미뇽 돈암과 대학로까지 범위를 넓혀도 이만한 곳 찾기가 힘든 것 같다. 일단 요즘 창렬한 가격의 브런치가 많은데 8,500 부터 시작한다는 점! (하지만 오늘의 메뉴는 대부분 만원 이상) 그리고 무엇보다도 간결한데 맛있다. 치즈 나 소스를 범벅해서 맛을 내는 편이 아니다. 양은 적은것 같으면서도 또 먹다보면 배가 차기는 찬다. 4개의 기본 메뉴 + 매일 바뀌는 오늘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가끔은 점심과 저녁의 오늘의 메뉴 ... 더보기
안암에 이런곳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브런치카페. 고정메뉴 4개와 오늘의 메뉴1~2개로 구성된 요리들이 나오는데 모든 메뉴가 훌륭하다. 아마 누구를 데려가도 만족하고 나올만한 브런치카페이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사장님 한 분이 요리를 다 하시기때문에 메뉴가 서빙될 때까지 보통 20~30분씩은 더 기다려야 한다는 점. 물론 좌석에 앉기까지의 시간은 포함하지 않았다. 맛의 불모지 안암에서 이 정도의 브런치를 하는 가게가 생겼으니 웨... 더보기
안암 미뇽. 고대 정문 맞은 편 골목 안 쪽에 있다. 나름 역에서 평탄하게 올 수 있는 길. 근데 여긴 마감이 7시 반이고 브레이크 타임까지 있는데다가 안암에서 제일 미어터지는 집 중 하나라..시간 맞춰가지않으면 무조건 웨이팅. 게다가 내부도 테이블이 몇 개 없고 간격도 좁아서.. 사진은 프렌치 토스트와 페스토 오믈렛인데 예전보다 훨-씬 맛있어졌다. 예전엔 그냥 저냥 맛있다였다면 이제 확실하게 추천가능한 정도. 근데 오늘 유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