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옥 양재점
平家屋


平家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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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옥 양재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평냉집인데 갈수록 친절함이 떨어지고 있고 가격도 오르고 있어서 방문횟수가 떨어지고 있네요 평냉 만오천원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이해할 수 있는 가격이나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용납할 수 없는 가격인 듯 합니다 예전에는 회식으로 불고기를 가끔 먹었지만 이제는 가격이 너무 올라서 쉽지 않고 어복쟁반도 먹다보면 꽤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이 동네에서 룸 예약해서 조용히 먹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식... 더보기
한줄평: 언제나 슴슴하고 맛있는 어복쟁반은 여기가 최고 우리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어복쟁반 판매하는 <평가옥>에 재방문했던 이야기. 이북음식들이 대체로 간이 슴슴~한게 매력인데, 평소에 자극적인 맵고 짠 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는 맛이 없게 느껴질 수 있다. 우리 가족처럼 원래 덜 자극적으로 먹는 사람들에겐 이보다 맛있을 순 없다. 그리고 평양냉면 파는 집들에서 어복쟁반을 파는 곳들이 꽤 있는데, 다른 곳들은 가격 대비 별로거나 ... 더보기
한줄평: 겨울철 뜨끈한 이북식 온반이 생각난다면 우리 가족은 그 누구도 이북에 친척을 두지 않았는데, 입맛이 참 이북음식을 좋아한다. 평양냉면 만두 함흥냉면 그리고 온반까지. 특히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에는 온반이 먹고싶다. 이 온반으로 유명한 집이 바로 평가옥이다. 예전에 용인에 살 때 분당 정자동에 있는 지점을 자주 다녔는데, 요즘엔 가게가 성업해 서울 여러곳에 지점을 냈다. 이날은 양재에 있는 지점에서 온반을 먹었다.... 더보기
평균할 때 쓰는 바로 그 넓을 평 자가 상호에 들어 있어 그런지 아주 빠지지도 않고 꾸준하게 맛을 지켜온 집이기도 하고 이북 출신 처가댁 어른들 댁에서 가까와서 자주 갔었는데 오늘 오랫만에 가보니 냉면 육수 맛이 변한 것 같다. 인테리어가 바뀌고 깔끔하게 홀이 리모델링 되어서 좋긴 했는데 주인장이 바뀌면서 주방팀도 대폭 교체된 듯하다. 처음 냉면이 나왔는데 육수의 상태가 육안으로 보기에도 무언가 다르다 (그냥 기분이 그랬을수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