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고
TAANGO
TAANGO
끝없는 매력의 탕고 🍨 지난 방문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재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그만큼 제 머릿속에서는 꽤나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한 압구정역 젤라또집입니다. 사장님께 젤라또에 대해, 재료에 대해 흥미로운 질문을 드리면 신나게 이야기보따리를 풀어주십니다. 갈 때마다 탕고사장님과의 대화가 또 묘미랍니다ㅎㅎ이 날은 어쩌다 보니 사장님이 쓰시는 이탈리아제 플라스틱 스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됐네요?ㅋㅋ일회용 플라스틱 스푼에도 정말... 더보기
꽤나 맛있게 먹은 젤라또 집. 두번 방문했다. 끈덕진 질감에 더해 맛이 굉장히 리치하다. 재료 자체의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첫 방문 때는 입가심으로 레몬 소르베도 챙겨 주시는 등 서비스도 만족스럽다. 두번째 방문때 먹은 애플까망베르는 근래 먹어본 젤라또 중 가장 맛있게 먹었다. 사과로 만든 음식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 사과의 상큼한 맛에 이어 까망베르가 뒤에 느껴지며 브랜디가 풍미를 더한다. 가장 만족스러운... 더보기
기대 잔뜩 하고 온 딸기크림도, 아주 맛있는 리얼딸기라떼를 그대로 형태변화시킨 느낌으루다가 아주 맛있긴 한디유. 초코소르베가 굉장하네요. 19금 딱지가 그냥 붙어있는 건 아니어서 술맛도 제법 강한데 쨍한 초코맛과 따로 놀지 않게 잘 어우러져 스며든 느낌이고 풍미가 아주 조화롭게 산뜻합니다. 약간의 화함? 스파이시함도 품고 있어서 진한 초코 플레이버인데도 전혀 텁텁함을 남기지 않아요. 고오그으읍진 으른의 빠삐코. 역시 이 집 ... 더보기
탕고가 탕고했탕고! • 컵 7,500 #패션프룻크림 무슨 일이죠..? 셔벗으로 만든 것보다 젤라또로 만들어 주셔서 훨씬훨씬 맛나게 먹었어요. 부드러운 텍스처에 새콤한 패션프룻 맛, 아작아작 씹히는 씨앗까지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버터 라 꽁비에뜨 버터를 사용하신 버터 아이스크림은 두 말 하면 입 아픈 탕고의 시그니처. 이 정도 맛은 나와야 시그니처 이름 붙을만 한 것 같습니다. 언제나같이 친절하고 유쾌하신 사장님,... 더보기
카페앤젤라또에서 맘에 쏙 들었던 바질 젤라또와 토마토 소르베토를 맛있게 먹고 나와 입 안에 느낌이 생생할 때 비교도 해보고 싶어 바로 탕고에 들름. 가게는 어린 가족인원들이 돈까스가 먹고 싶다고 하면 자주 포장하러 들르는 긴자료코가 있는 건물에 있는데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뒷쪽 주방에 계시던 남자 사장님이 나타나셔서 상냥하게 맞이해 주심. 젤라또 한 컵에 7,500원이나 하연 당연히 테이스팅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고 혹시나 불가... 더보기
탕!탕! 고!고! 압구정의 메인스트림에서는 좀 벗어난 곳에 위치한 젤라또리아 탕고. 이런 곳에 젤라또 집이?라는 인상이라 디잘알분의 소개가 없었다면 가볼 일이 없지 않았을까. 가게에 들어가니 순박해보이는 사장님이 장사 준비에 여념이 없으시다. 고민없이 리조랑 피스타치오를 주문. 그래서 몰랐는데 뒤에 온 손님들을 보니 시식도 원하면 가능한 듯. 일반적인 플라스틱 스푼이 아니라 나무스푼이란 점이 여러개 써도 환경에 대한 죄책감이 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