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예약가능
발렛파킹
몇년 전... 유학하던 친구가 방학에 귀국했을 때 전이 넘넘 먹고 싶다며 여길 데려왔어요. 이제 그 친군 이민가서 한국에 없지만 음식맛은 여전하네요. 오복밥 먹고 싶었는데 못먹어서 조만간 또 가고 싶어요. 같이 간 친구가 김볶밥 먹고 싶다해서 그거 시켰거든요. 김볶밥이랑 먹으려니 둘다 간이 쎄서 조합이 아쉬웠어요. 오복밥 시키는게 딱 맞았을거 같아요. 전 없는 테이블이 없던데 배불러서 못먹은 것도 아쉬움 ㅜㅜ 뭘 시켜도 평... 더보기
실은 술집이지만 술 안마시고 밥 먹으러 갔다. 늘 손님들로 만석인 곳. 사진은 파불고기와 날치알이 들어간 오복밥. 안주 메뉴라 혼자 반만 먹고 싸와서 다음날 집에서 반 마저 먹음. 어느 날은 골뱅이 소면도 먹고 감자전도 먹었는데 골뱅이 소면의 맵기도 적당하고 맛있고 감자전은 주문이 들어가니 직접 감자를 갈아서 만드셨다. 기본이 술집인 집이라 가격이 좀 있지만 전체적으로 맛이 깔끔하고 괜찮다. 일부러 찾아와서 먹으라 말은 못하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