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HARU
HARU
찬 요리는 차게, 더운 요리는 덥게 적절한 온도가 맛의 기본. 오즈쿠리의 사시미의 가장 맛난 온도, 오히타시의 상큼한 온도, 튀김의 가장 바삭한 맛난 온도, 자루소바의 가장 맛난 온도를 제시한다. 온도감의 중요성을 잊고 있다가 하루에 와 새삼 느끼곤 한다. 판교 이전 후 첫 방문. 저녁 코스. 프라이빗 다찌. 코지하다. 동백에 있을 때보다 손님이 참 많이 늘어 성업중인 것 같다. 늘 여일해서 제철재료로 다양하고 맛난 음... 더보기
판교로 이전한 하루. 확실히 직장인 동네라 그런지 평일 점심에 사람이 많고, 예약을 안하면 운 나쁠 땐 식사가 어려워 보였다. 단체 손님이 많아서 복작거리지만, 새 가게라 깔끔하고 여전히 친절하시다. 이전 만큼은 아니지만 튀김도 맛있었고 이날 인상적이었던건 온소바! 소바는 보통 차가운 쪽이 취향이었는데 추천후기 보고 따뜻한걸로 주문해봤는데 아주 맛있었다. 면 상태도 잘 유지되고 진하면서 깔끔한 국물도 좋았다. 약간 매콤하게 먹... 더보기
여태까지 먹어 본 소바 중 제일 맛있었다. 소바와 덴푸라가 주력 메뉴이고, 그 이외에도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취급하는 곳. 용인 동백이라는 애매한 위치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던 식당이었는데, 얼마 전에 판교로 이전해서 접근성이 좋아졌다. 그래도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닌 만큼, 다양한 메뉴들을 먹어 보고 싶어 오마카세로 예약하고 방문했다. ♤ 디너 오마카세 (88,000₩) - 차완무시 + 갈치구이 - 붕장어 젤리, 모즈쿠 ... 더보기
#이가격최고맛 #올해의맛 판교 <하루> 9월 20일, 판교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격이 다릅니다. 맛있음을 예상했고 다이닝 꽤나 다녔는데도 압도적이었어요. 아주. 먹는 속도 맞춰 순차적으로 튀겨 내어주시는 모둠튀김이 아주 아찔해요. 쿡해서 튀기거나 칼집에 정도와 강도가 이 가격에서 볼 수가 없는 정도인데 이거 맞나요? 남는 거 있나요 ? 점심특선은 시간이 타이트해 먹지 못했습니다. 점심특선코스/5만원 원하시면 13... 더보기
판교테크노밸리 이전에 설렁탕집에 새로 생긴 동백의 유명한 일식집 하루... 에이치스퀘어 에스동 들어가기 위해서는 불편하더라도 바깥으로 나가서 들어가야함. 동백에 있을때 너무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방문, 소바 단품과 튀김2인 따로 주문했는데 튀기자마자 가져다 주는거 좋네요. 조금 더 바삭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겉보다 속이 더 뜨거운 튀김인데 겉이 조금 더 바삭했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소바는 평범하게 맛볼 수 있는 맛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