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은 걍 맛없는 걸 할 줄 모름... 처음에는 사바 산도가 궁금해 방문했지만, 지금은 그냥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찾는 곳. 이번에도 역시 미라이였다. ♤ 사바 산도 (35,000₩) 이제는 살짝 식상할 법도 한데 어림도 없지. 짜릿해. 늘 새로워. 시메사바도 맛있지만 본체는 감자사라다. 그렇지만 필자가 고등어를 좋아해서 거의 매번 시키는 거지, 꼭 여기서 이걸 고집할 필요는 없다. 다른 맛있는 메뉴도 너무 많으니까.... 더보기
♤ 사바 산도 (35,000₩) ♤ 아와비 야끼소바 (35,000₩) 다들 데이트하러 올 때 혼자 워크인으로 방문해서 눈치 안보고 당당하게 밥 먹고 나감ㅎㅎ 잠시 눈물 좀 닦을게요.. 여전히 너무 맛있는 사바산도다. 절인 고등어와 감자샐러드, 시소의 조합도 아주 좋고, 빵도 정말로 잘 구웠다. 전복 내장 소바는 전복의 식감이 너무나도 부드럽고 비린내도 하나도 없음. 소스도 녹진하고 맛있어서 싹싹 바닥까지 긁어먹었다. #미... 더보기
언제와도 맛있는 미라이!!! 고등어산도는 무조건 시켜야하구요.. (식빵 뭔지 궁금) 고등어랑 감자사라다랑 너무 잘 어울려요 눈물... 이번에는 처음시켜본 전복 야끼소바가 최고네요. 전복 내장으로 소스를 만들어서 우리가 아는 달달한 소스가 아니라 녹진~하고 고소해서 맥주랑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어요. 두메뉴 먹으니까 배 부르긴했지만 아쉬워서 관자랑 생선튀김 시켰는데 굿.. 튀김옷이 얇아서 너무 좋았어요. 미라이는 언제가도 실... 더보기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곳을 꼽으라고 하면 미라이! 미리 예약해서 바자리에 앉아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음식을 준비해주시는 퍼포먼스도 좋아서 바 자리 앉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한 메뉴의 양이 많지 않아서 오히려 둘이 방문해도 다양하게 맛 볼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미라이가 맛있는 이유는 메인 재료들도 좋지만 함께 사용하는 재료들도 너무 잘 써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뭔가 분자 요리.. 그런 수준의 즐거움이 느껴졌... 더보기
- 6시 6시반 7시 타임 예약을 받는 미라이 ㅠㅠ 7시반에 가면서 불안했는데 다행히 워크인으로도 자리가 있었어요. 참고로 자리 예약과 별개로 메뉴 예약은 안돼요. - 이전에 못 먹었던 하루 8개 한정 사바산도가 궁금해서 재방문했는데, 평일 저녁에 눈치게임 성공. 미소 소스가 올려진 잿방어회와 사바산도 주문 / 나중에 카니미소 고로케와 마끼를 추가 주문했어요. 사바산도는 훈연향이 배인 비린 맛 하나 없는 고등어에 부드러운 감자,... 더보기
종합평: 뭘 먹어도 너 무 맛 있 음 여기도 몇 년 가싶 리스트에 묵혀 두다가 같이 가주겠다는 사람 찾아서 드디어 다녀왔다. 기대가 컸는데도 실망시키지 않는 맛. 미라이 하이볼(토닉, 9,000원)을 마셨다. 적절한 위스키 향이 좋았다. ■ 사바 산도 사진으로만 보면서 맛을 얼마나 많이 상상했던지! 스모키하면서도 적당히 기름진 고등어와 산뜻하게 달달한 감자샐러드, 시소 잎의 조화가 완벽했다. 빵은 바삭바삭하게 구워서 더 맛있었다... 더보기
신사동 미라이. 늘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드디어 방문했어요! 마감 한 시간 전에 들어가서 제일 궁금했던 메뉴인 사바산도는 못 먹었지만, 주문했던 메뉴 모두 다 넘 맛있더라구요. 카니미소 크림 고로케, 부리 감태스시, 사와라 슈토 빠다야끼와 미라이사케를 주문했어요. 재료들 간의 밸런스와 간도 적절하고, 사케와도 정말 잘 어울려서 즐겁게 식사했습니다. 뭐 하나 꼽기 어려울 만큼 다 맛있더라구요! 다음에는 이른 시간에 방문해서 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