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까를로
Cacarlo
Cacarlo
성수동에 위치한 뇨끼 맛집 대치꿀꿀이 언니의 추천으로 같이 갔는데 정말정말 맛있었다><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폭풍 수다떨다 왔다ㅎㅎ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맛과 분위기 모두 빠지지 않는 곳이다. 소개팅 장소로도 좋을듯! @ 스피나치뇨끼 뇨끼 식감이 대박이다.. 살짝 태운 가래떡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쫀하다. 그리고 크림도 완전 취향저격이었다! 시금치로 만든 크림소스인데 향이 고소하고 엄청 부드럽다. 재료로 발효 쌀누룩 소금이... 더보기
무난무난한 파스타와 분위기 맛집 까까를로! 밋업으로 방문했다. 들어서자마자 '아, 여기 소개팅 장소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리 크지 않고 시끄럽지 않은 장소에 우드톤의 분위기가 느낌 있었다. 메뉴판을 보니 파스타는 생면과 건면, 뇨끼까지 모두 취급하시는 듯 했고 셋 중 특히 시그니처라고 생각되는 메뉴는 없었어서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었다. 뇨끼 중에서는 바르바비에톨라 뇨끼, 생면 파스타 중에서는 카치오에페페와 포모도로, ... 더보기
밋업으로 방문한 까까를로. 남겨진 리뷰들을 보면 꽤 괜찮다 싶다가도, 성수동에 위치한 뇨끼, 생면 파스타 집이라고 하니 선글라스 안끼고 보기가 어려워서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스탠스로 가보게 된 곳. 그래서 오히려 객관적인 시선으로 맛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1인 1메뉴는 필수 주문이고, 주류 주문을 하지 않을 경우 체류시간이 한시간 반으로 제한 된다. 이건 또 새로운 방식의 주필 요구라서 신기했다. 처음 나온 음식은 시즌 한정... 더보기
- 파스타 맛집보다는 소개팅 맛집! 뇨끼부터 생면, 건면까지 다양한 파스타를 맛봤는데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괜찮았어요. 근데 분위기가 좋고, 적당히 조용하면서, 감미로운 음악이 흘러나와 소개팅 장소로 특히 좋을 것 같아요ㅋㅋㅋ 바르바비에톨라 뇨끼(23000)는 계절 한정 메뉴인데 제주산 비트를 사용한 크림 소스가 특이하면서 맛있었어요! 기대했던 뇨끼 식감은 별다른 인상이 없어 아쉬웠어요ㅠㅠ 건면인 카사레치아 명란 오일(200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