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한 덕분에 무난히 자리잡고 앉았어요. 그럼에도 한강뷰 자리는 앉기 어렵더군요🥲 뷰 좋다는 곳에서 커피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은데..그래서인지 아메리카노가 엄청 실망스럽다거나 하지 않았어요ㅎㅎ 그냥 괜찮다 싶더라고요. 테이블보다 의자가 더 많은 자리도 있고 ㅎㅎ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오는 분위기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수다 데시벨이 높기에(저와 친구들이 한몫 한것일까요🤔...) 다시 또 소리를 높이게 되는 악... 더보기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한강 뷰가 멋진 카페. 다만 찾아가기가 쉽지 않고 카페에서 테라스로 향하는 길이 너무 거칠었으며, 막상 테라스 자리에 앉으면 맹공격 해오는 차가운 강바람에 덜덜 떨게 되기 때문에 사진에서 보는 낭만을 몸으로 느끼기는 어렵다. 음료도 디저트도 맛은 그냥 쏘쏘. 인상적인 부분은 전혀 없다. 예쁜 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거나 남들이 다 가는 곳 나도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면 오케이이지만 그 이상을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