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디한 요즘 감자탕 신촌 <신세계등뼈>. 신세계 등뼈(깔끔한 맛)+솥밥/9900 주문 서강대방향 개골목, 충화반점 옆집에 위치 모던하고 재밌는 요소가 많아 경험소비로 추천 뼈 두 덩이와 감자 한 알이 나오는데 고기 발라먹는 포크가 새롭다. 찬으로 나오는 청양고추를 넣으면 깔끔해지고, 간장 혹은 겨자에 고기찍어 파김치와 함께 먹으면 누구라도 괜찮을 것 같다. 치명적인 단점은 테이블 사이가 몹시 가깝고, 아무래도 말 많은 서비스.... 더보기
오랜만에 방문! 12:30에 갔는데 15분 정도 기다렸네욤 된장맛에 기본솥밥으로 했어요! 항상 맛있는 거 같아여 반찬도 푸짐하고요! 된장향 좋고, 고기도 많고 담백해용 솥밥까지 주니까 제 입맛에는 정말 맛있어요! 아쉬운 점은 서비스랄까요 ㅜㅜ 도착하자마자 단체석이 비어있는건 보았는데 제 일행이 두 명이어서 기다리라고 하셨어요 ㅜㅜ 근데 12:30이면 사실 더 오실 손님도 없을 시간이기도 하고(실제로 그 시간에 저희가 마지막이기도... 더보기
별로와 그냥 사이 스프커리 말을 듣고 왔는데 스프커리 국물에 야채가 없어서 화가 많이 난 사람.. 그런데 스프커리 국물이 맛있는것도 아니에요 향신료 향은 많이 나는데 왜 이리 국물이 밍밍하죠? 솥밥인데 쌀이 왜이리 찐쌀이죠? 들어오자마자 직원들 휴대폰 하면서 온 손님 인사도 안하죠? 노래는 예수 똥꼬나 빨아라 조빱 아마추어 새기드라 이런 가사 나오는데 사장님 따라부르고 있죠? 오우.. 근데 설거지하기 진짜 힘들거같아요 작은 그릇... 더보기
오늘은 메뉴판에서 두번째인 된장맛으로 먹어봤어요! 역시나 강하지 않은 간에, 고기에 된장 향이 가미된 느낌이었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오늘은 처음 가보는 제 친구와, 한국에서 잠깐 유학생활을 시작하게 된 일본인 분과 셋이서 갔는데 다 만족스럽게 먹어주어서 뿌듯했어요! 그 둘은 제 추천으로 오리지날 메뉴부터 시작하였는데 맛있다고 잘 먹고 마지막 솥밥까지도 깨끗이 마무리했습니당! 근데 세 명인데 코너자리에 둘러앉으면 된다고 두 ... 더보기
맛있어요!!! 첨가봤는데 감자탕으로 먹었고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양 강한 맵고 짠 맛이 아니라 곰탕처럼 맑은 맛이에요 솥밥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ㅜㅜ 메뉴는 세 개 인데 밥 종류를 무엇으로 선택하냐에 따라 가격이 바뀌어요 다음에 다른 밥으로도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요! 친구가 오믈렛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간은 안되어있는 걍 부드러운 전형적인 계란만 있는 오믈렛이에요 밥을 김치볶음밥으로 했다면 맛있었겠지만 그냥 밥이었던... 더보기
이것은 오리엔탈 뼈다기국밥:음식의 주제가 다양해 집니다. 21세기의 요식업은 창의적 요소까지 가미해야 합니다. 음식을 먹는 경험에 중점을 둔 듯한 세심함.그것은 대단히 어려운 길.
신촌,서강대개골목 - 신세계 등뼈 어디서부터... 말을 해야할까.. 홍콩느낌의 외관을 가진 건물에 음식맛은 약간 일식+한식느낌이고 식기는 아프리카 전통 가면이 그려진 도자기 컵 그리고 나오는 노래는 미국 갱스터 힙합.. 정말 대단한 곳이었다...! 메인 메뉴는 신세계감자탕(깔끔한 맛), 된장 감자탕(진한 된장맛), 스프커리(커리맛) 이렇게 있음. 각 메뉴에 밥 한 종류씩 시킬 수 있다. 그리고 2000원 추가하면 고기 토... 더보기
외관이 지나치게 컨셉츄얼한 곳은 되도록 피해야 하는데, 스프커리란 말에 혹해서 들어갔다. 솥밥이나 뚝배기 내 줄 때 종업원이 “뜨거우니까 잡지 마세요” 라고 굳이 안내하는 거 불필요하다 생각했는데, 필요했다. 나같은 멍청이가 솥에 손대니까. 다른 테이블에선 안내해주는 거 같았고 나한테만 빼먹으신 거 같다. 그럴 수 있지만, 손님이 바보일 경우를 대비하여 꼭 안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반찬은 감자탕 반찬과 동일한 듯. 스프커리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