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오픈된 빵이 썩 맘에 들지 않으나... 엄마가 여길 너무 좋아하십니다ㅠㅠ 그래서 다들 오시는 거겠죠 흑흑 근데 이번에 고른 빵은 다 맛있었습니다ㅋㅋㅋ 크루키, 명란바게트, 갈릭크림인지 어니언 크림인지 든 빵, 올리브 들어간 빵, 요렇게 주문했는데 다 괜찮았어요! 네 명 일행 각자 좋았던 빵이 달랐답니다ㅎㅎ 전 크루키를 여기서 처음 먹었는데 오호 이거 달달하니 괜찮더라고요. 거기에 크루아상 풍미가 좀 나서 좀 더 고급스러운... 더보기
내 빵 취향은 아니다. 아무래도 트렌디한 베이커리는 아니고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서 많은사람들이 좋아해온 그런 빵을 취급하는 곳인듯 하다. 솔직히 크루아상 소금빵 브레첼 이런 것 찾는 나로서는 다소 올드할 수 있는 빵들이라 솔직히 내가 찾아오지는 않고 주로 따라오게된다. 백운호수 근처가 애초에 내가 원하는 식당 카페가 아직까진 없다. 배가 너무 불렀기에 빵은 츄로스랑 한가지를 더 주문했는데 뭔지 이름은 잘 모르겠다. 츄로스를 골랐... 더보기
넓은 것 말고는 딱히... 큰 매리트가 있는 곳은 아닌데 그냥 어르신들(?)과 함께 가기 나쁘지 않은 곳 같습니다. 3층까지 있는데 엘베가 있어서ㅎㅎ 모카번은 쫄깃한 식감이라 신기했고 맛없으면 안 되는 빵이죠ㅋㅋ 딸기케이크는 상상 가능한 그 맛인데 냉장 쪽에 덮개 없이 진열되어 있어서 겉이 좀 말랐더라고요. 길쭉한 건 쿠헨이라는 독일식 카스테라? 라는데 식감은 거의 쿠키처럼 단단한 편이고, 달달하고 블루베리잼이 있어서 달콤새콤... 더보기
"백운호수에서 빵과 차가 먹고싶다면" 1. 뷰 맛집도 아니고 실내 인테리어가 특별하지도 않다. 하지만 3개층에서 오직 빵을 앉아서 먹기 좋게 구성되어 있음 2. 1번의 이유로 가격이 황당한 편은 아니다. 뷰를 제공하는대신 1만원 아메리카노를 파는 곳보단...낫다. 3. 명란바게트 : 쫄깃하지만 명란이랑 잘 어울리는지는. 크림크루아상 : 크림이 맛있다! 소금빵 : 사서 당일 먹으면 바삭 쫀쫀! 후루마쥬(?) : 크림치즈가 ... 더보기
# 현미 누룽지빵, 레몬파이, 소보루빵 등 현재 우리나라 제과 명장은 14분 뿐인데, 그 중 한 분인 박준서 명장님(제과 명장 11호)의 명장시대에 다녀왔음 전에 카페 막시에 가는 길에 명장시대를 봤었는데 가게 규모와 제과 명장이란 단어가 인상깊어 한 번 꼭 가보고 싶었었음 토요일 언니와 올라에서 저녁을 먹고 매장과 가까워 빵구경 하러 놀러옴 가게 앞을 스쳐 지나갈땐 몰랐는데 생각보다 가게 규모가 더 컸고 저녁에 가니 반짝반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