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마뺄
JEMAPP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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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뭐라고 해야 하나...?! 요즘 감성이랑은 좀 거리가 있긴 한데, 느껴지는 달콤함과 따뜻함이.. 드라마 주인공이 운영하는 카페 느낌 ㅋㅋ 사실은 처음에 문 열고 들어갔을 때 살짝 올드하게 느껴져서 과연 맛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지만, 쥬마뺄만이 갖고 있는 감성이 있는 듯함! 이건 다 맛이 뒷받침해주기 때문인듯. 결이 살아있는 페이스트리는 한입 깨물면 파사삭 하고 부서지는데, 새콤달콤한 생딸기와 딸기크림이 아주 잘 어울... 더보기
무난한데 추천하느냐고 하면 조금 애매한… 이유는 가격 때문이 아닐까요?? 밀피유-9,800 핸드드립 꺄페-5,000 자주 갈 가격은 아무래도 아닌😭 밀피유 가장 위에는 시트러스 계열의 크림과 모카 크림이 올라가 있었는데, 함께 먹으니 언뜻 단맛과 새콤함이 어우러지는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잔잔한 불협화음이 있었어요. 오히려 모카가 아니라 쇼콜라크림이었으먄 어울렸으려나 하는 생각도 들고… 커피는 디저트랑 먹기 딱 좋은 맛... 더보기
[ 세상 행복해지는 두블오 맛집, 쥬마뺄 ]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창가자리에서 먹었다. 2층에 위치했는데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있기 때문에 전화해보고 가길 추천. • 두블오 바닐라 8800원 쥬마뺄 시드니처 메뉴 두블오. 이렇게 맛있는 디저트 처음 먹어본다. 바닐라 크림이 입안에 사악- 퍼졌을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달콤함이었다. 딸기자체도 과즙팡팡 살아있었고 바닐라크림과 잘 어울렸다. 안에 들어있는 딸기시럽/잼은 가공된 맛이 ... 더보기
가게 안에 공간보다는 맛과 클래스(수업) 중심의 가게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홍대입구역 근처로 이전한 이후 가게는 조금 내부가 산만하기도 했고 뭔가 분위기를 잡고 꾸며놓은 인테리어 느낌은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맛집인 걸 알고 들어왔지만, 아 잘못 왔나 싶기도 했어요. 하지만 여기의 대표 디저트에 대해서 설명을 들을 때는 적극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디저트 자체에 굉장히 집중하는 분들이시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