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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메론 맛이 나잖아...? 신기한 미식 경험이었다. 의자가 불편하고 소리가 울리는 것+부담스러운 메뉴 설명이 쪼큼 그렇지만 그래도 커피가 맛있었다. +재방문했더니 뭔가 원두의 쓴맛이 강해져서 메론 맛과 안 어울렸다. 배합(?)이 바뀐 걸까?
심온
서울 서초구 양재천로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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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일색 인테리어가 인상적. 밝을 때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어둡지 않았다. 주문할 때 메뉴를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다보니 주문하기까지 대기가 좀 오래 걸렸음. 메로나 드립커피와 꿀케이크를 주문했는데 케이크는 무난했고 (크림을 곁들인 게 잘어울렸다) 메로나 커피에서는 신기하게도 정말 메로나 향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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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덩~ 메로나 커피는 진짜 메론향이 나요 사장님이 친절하고 인테리어 아름답고 혼자 작업할만한 좌석도 있고 의자도 등받이 있어서 보기보단 안 불편한데 진짜진짜 시끄러워요 빨리 에어팟프로2를 사든가해야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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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이 많거나 편하지는 않지만 인테리어가 감각적이고 커피 맛도 좋다! 특이한 메뉴가 많고 친절하게 각각 메뉴에 대해 설명해주신다. 개인적으로 카페인을 못마시는데 디카페인 메뉴도 있어서 자주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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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와 디저트 가격 평균이 좀 높다.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분위기가 아주 차분하고 위엄이 있다. 기분 전환, 손님을 데려가기 좋은 분위기 있는 카페다. 대신 자리가 많지 않고 벤치형 좌석이 많아서 편안한 카페는 아니다.
디저트 맛 무난해요 두번 시켜먹고 싶은 맛은 아녜요 올블랙 공간도 무난
양재에 새로생긴 <심온> 모던한 인테리어와 브루잉커피,다양한 메뉴,힙한 직원분들이 있다. 양재천 산책하고 가면 아주 좋을 듯 한데 가격도 적당하고 디저트도 적당하다
처음엔 좀 차분한 분위기였는데 당연한 소리일지몰라도 사람이 많아지고, 목소리 큰 사람이 여럿 오니까 웅성웅성북적북적 소리가 좀 울리고 시끄러워졌다. 분위기가 다 사라짐.. 케이크(?) 쫀득하고 달달하고 맛있었고, 드립 커피도 괜찮았다. 한두입 얻어마신 큐브라떼도 우유에서 유지방이 특히 느껴지고 꼬숩고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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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공들이 좋아할 블랙 인테리어 카페 생긴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사람 많더라 큐브라떼 맛있었어 우유를 직접 만든다고 하더니ㅠ 가까우면 자주갔다 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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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검은색 명상의 시간을 가져야할 것 같은 곳이었어요. 주문한 콜롬비아 원두가 떨어졌다며 에티오피아의 무언가를 비슷한 맛이라면서 내려주셨는데요. 커피보다 생크림을 곁들인 말렌카가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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