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로 글렌고인 시음회에 다녀왔어요! (이 행사에 1,400명이 지원했었다고 하네요) 평소 피트향을 즐기는 저에겐 오히려 신기했던 엄청나게 깔끔하고 부드러운 위스키였습니다. 브랜드 설명에 주류학개론 서원경님이 오셔서 더더욱 재밌었던 경험이기도 합니다. 평소 즐겨보기에..🤭 기러기의 계곡이라는 브랜드 명이랑 잘어울리는 기러기둥지에서 진행되었고, 브랜드 소개부터 특징까지 설명을 듣고 마시니 "이래서 시음회를 하는거구나" 를 ... 더보기
10년 전에 갔으면 좋아했을지도 종로3가쪽에서 2차가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갈만한 곳이 없어서 대체재로 다녀오게 된 곳이예요. 어두침침한 오두막같은 느낌의 레스토랑이었는데요. 메뉴도 그렇고 와인 라인업도 그렇고 다소 올드한 느낌의 와인바더라구요. 저녁을 먹고 2차로 간거라 하몽 + 메론 조합을 주문했는데요. 메론 퀄리티가 다소 아쉬웠지만 양이 많아서 가성비는 괜찮았던 편입니다. 근데 익선동에 갈만한 곳이 없어서 그런지 꽤나 ... 더보기
🎄크리스마스 영화에 나오는 어느 오두막 같은 분위기 📍입장한 시간으로부터 2시간 후면 나가야하는 곳 (아마 웨이팅이 있어서 와인을 더 주문안하면 나가라고 한다) 바베큐 플레이트, 뇨끼, 치즈 플레이트 다 맛있음!! 두번째 방문때는 예약 따로 안하고 웨이팅 좀 하다가 들어갔다. 에그인헬, 감바스 먹었는데 이건 그냥 괜찮은 정도 위에 3개 메뉴가 더 내 스타일이었다! 겨울에 크리스마스 분위기/연말 분위기 내고 싶으면 가봐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