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배달
부빙에서 빙수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우고 윤동주 문학관으로 이동해 청운동을 한 바퀴 돌며 부암동으로 돌아왔다. 치킨을 먹기 위한 빌드업이었고 가족을 호출해 자리를 함께 했다. 발길이 닿질 않다 모처럼 방문한 부암동 터줏대감 치킨집, 사실 치킨보다도 치맥이 간절했다. 부빙과 연계해 이열치냉 코스를 꾸리게 됐는데 어째서 둘 방문 순서가 뒤바뀐 것 같다. 고지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평일 오후 5시 반이었음에도 매우... 더보기
후라이드 22000원 인왕산 등산 후 골뱅이와 함께 먹었던 그 날을 잊지 못해 부암동 오면 꼭 들리는 곳. 이날은 만두먹고 배가 안차서(??) 치킨 포장해서 집에 갈라했는데.. 같이 저녁 먹은 친구도 배가 안찬다며. 치킨 같이 먹자고 해서 들렸어요.. 약간 옛날 둘둘치킨과 결이 비슷한 튀김인데요 맥주랑 잘어울립니다. 느끼하지도 않구요 바삭한 치킨. 같이 나온 감튀에 입천장 다 데였지만 행복했어요ㅋㅋㅋ 아 이 ... 더보기